[23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골든센츄리·화승알앤에이·키네마스터 강세 '농기계·바이오 관련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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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골든센츄리·화승알앤에이·키네마스터 강세 '농기계·바이오 관련주 부각'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2.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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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 종목은 한농화성, 포스코강판, 전방, 화승알앤에이, 서울식품 등이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골든센츄리, 소리바다, 키네마스터, 팜스토리, 한네트, 현대바이오 등이 있다.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한농화성 20,250 4,650 +29.81% 5,256,150 101,655 23,950
2 TIGER 글로벌자원생산기업(합성 H) 14,460 1,700 +13.32% 7,547 98 16,385
3 포스코강판 26,200 2,700 +11.49% 6,533,191 183,866 30,000
4 전방 35,750 3,550 +11.02% 126,589 4,626 41,350
5 화승알앤에이 3,800 370 +10.79% 4,889,434 17,101 3,800
6 서울식품 472 43 +10.02% 1,059,101,339 516,958 543
7 영화금속 2,955 265 +9.85% 33,671,142 96,016 3,150
8 사조동아원 1,230 110 +9.82% 68,545,601 86,811 1,395
9 롯데관광개발 19,200 1,600 +9.09% 1,760,312 32,978 19,650
10 F&F 146,500 12,000 +8.92% 189,428 26,671 156,000
11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630 50 +8.62% 15,127,557 9,372 9,665
12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730 55 +8.15% 14,995,158 10,787 12,500
13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605 45 +8.04% 681,517 411 9,355
14 롯데케미칼 326,000 24,000 +7.95% 1,190,121 383,391 331,000
15 한국조선해양 112,000 8,000 +7.69% 1,158,689 127,539 124,500
16 효성화학 238,000 17,000 +7.69% 138,595 32,306 282,500
17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 4,265 290 +7.30% 426,608 1,797 17,575
18 현대중공업지주 279,500 19,000 +7.29% 174,062 47,786 327,500
19 쎌마테라퓨틱스 7,300 480 +7.04% 338,429 2,337 10,550
20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1,450 750 +7.01% 384,931 4,320 12,000
21 진에어 20,850 1,350 +6.92% 1,315,025 26,603 21,000
22 넥센타이어 8,200 520 +6.77% 1,594,799 12,853 8,520
23 CJ CGV 28,150 1,700 +6.43% 1,138,810 31,449 30,350
24 한세실업 20,700 1,250 +6.43% 935,402 19,199 21,900
25 하나투어 64,000 3,800 +6.31% 720,127 45,565 69,000
26 에스엘 24,200 1,300 +5.68% 439,386 10,419 30,150
27 화승엔터프라이즈 15,050 800 +5.61% 884,037 13,253 17,050
28 IHQ 1,950 100 +5.41% 4,978,356 9,536 2,045
29 신세계 274,000 14,000 +5.38% 439,578 118,822 276,500
30 제이콘텐트리 44,200 2,150 +5.11% 283,824 12,321 46,150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골든센츄리 521 120 +29.93% 369,302,601 176,334 521
2 소리바다 278 64 +29.91% 53,333,085 14,597 940
3 키네마스터 41,950 9,650 +29.88% 3,698,642 150,068 41,950
4 팜스토리 1,830 340 +22.82% 166,391,484 302,948 1,935
5 한네트 10,350 1,840 +21.62% 28,248,577 292,855 11,050
6 현대바이오 44,700 7,600 +20.49% 29,713,496 1,262,296 46,250
7 엔브이에이치코리아 6,000 990 +19.76% 29,210,514 178,870 6,530
8 로스웰 399 63 +18.75% 98,022,761 38,252 530
9 솔본 6,920 1,010 +17.09% 10,924,630 75,897 7,510
10 로지시스 6,760 890 +15.16% 12,337,914 86,464 7,520
11 케이사인 1,990 260 +15.03% 143,032,237 287,248 2,145
12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18,350 1,950 +11.89% 23,395,278 433,794 20,500
13 서울옥션 8,800 920 +11.68% 1,745,384 14,777 8,880
14 더블유에스아이 2,845 280 +10.92% 1,936,356 5,646 5,800
15 핑거 32,400 3,100 +10.58% 2,302,626 73,343 41,500
16 인바이오 15,800 1,500 +10.49% 5,455,576 84,185 23,900
17 휴먼엔 12,400 1,100 +9.73% 1,120,452 13,311 14,400
18 케이씨티 6,240 550 +9.67% 12,365,180 79,458 9,020
19 테라셈 1,870 160 +9.36% 1,460,774 2,717 5,200
20 에스와이 4,610 380 +8.98% 5,267,478 23,413 6,840
21 이지바이오 6,910 560 +8.82% 21,400,356 156,071 10,450
22 파라다이스 17,300 1,400 +8.81% 6,435,054 109,057 18,000
23 NHN벅스 6,750 540 +8.70% 2,478,888 17,351 8,180
24 엠브레인 8,800 700 +8.64% 505,381 4,318 17,650
25 비엠티 15,550 1,200 +8.36% 494,777 7,539 15,700
26 엔에스엔 1,560 110 +7.59% 1,901,540 2,876 2,950
27 뉴인텍 4,200 290 +7.42% 1,451,730 5,723 5,480
28 오가닉티코스메틱 755 52 +7.40% 35,809,323 27,763 1,390
29 압타바이오 55,300 3,700 +7.17% 529,737 28,803 82,000
30 토탈소프트 18,350 1,200 +7.00% 245,757 4,435 2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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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료 관련주

사료 관련주 팜스토리·현대사료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23일 팜스토리는 22.82%(340원) 상승한 1830원에, 현대사료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 같은 상승세에는 국제 곡물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고 사료 관련주가 동반 상승한 모양새다.

최근 한국은행은 '최근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배경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제 곡물가격이 대두를 중심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2.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주가가 엇갈렸다.

23일 SK케미칼은 1.38%(5000원) 상승한 36만 6500원에, 진매트릭스는 3.56%(400원) 하락한 1만 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충남 천안지역 요양병원·시설 등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들에게 접종 의사를 물은 결과 95% 이상이 접종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 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되는 요양병원·요양 시설 등의 경우 접종 대상자 4130명(80곳) 중 3943명이 접종 의사를 밝혀 동의율이 95.5%를 차지했다.

전국 요양병원·시설 등 접종 대상자 동의율은 93.8%다.

천안시는 지역 내 각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백신이 도착해 예정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의 1차 접종은 3월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2차 접종은 최초 접종이로부터 8주 후 진행된다.

천안에서는 지난 21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과 연관된 10대 등 3명(천안 957~95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22일 0시기준 누적 확진자는 959명이다.

3.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23일 KPX생명과학은 0.33%(30원) 하락한 9000원에, 제일약품은 4.68%(2100원) 하락한 4만 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6일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제공받을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국내에 도착한다. 도착 하루 뒤인 27일부터 의료인에게 우선 접종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26일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며 "이 물량은 곧바로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접종 대상자들의 의향을 확인한 결과 94%가 접종에 동의해 주실 정도로 초기 단계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책임지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정치권 일각에서 '물 백신' 이나 '접종 거부' 등 현실과 동떨어진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며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백신은 과학의 영역이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달린 국가의 중대사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백신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은 자제해 주고,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사회 각계 모두가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4.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파미셀은 4.24%(700원) 하락한 1만 580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5.17%(53원) 하락한 972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병전담병원 내 의료진에게 화이자나 모더나, 얀센 등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방문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1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당국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종사자, 입원·입소자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인 37만여명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자료가 부족해 추가 자료가 나올때까지 연기했다.

양 반장은 "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화이자 백신뿐만 아니라 2분기에 들어오는 얀센이나 모더나 백신 등 다른 백신을 가지고 방문 접종하는 것도 열어놓고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반장은 "화이자 백신이 배송된다면 지금 2월 말이나 3월 중에 접종을 시작하게 될 감염병 전담병원의 의료진에 대한 백신접종 방법이 참고가 될 것 같다"며 "그분들(의료진)의 경우에도 일부는 접종센터로 와 내원 접종을 하게 되지만 일부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저희가 백신을 배송해서 자체 접종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 반장은 "그 경우 냉동배송이나 냉장배송, 두 가지 방법을 다 열어놓고 콜드체인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미국·캐나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례들 다 참고해가면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백신은 RNA의 성질이 불안정해 냉동보관이 필요하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냉동 보관과 유통시스템이 요구된다.

당국은 지난 3일 초저온냉동 보관·유통이 필요한 백신의 유통 모의훈련을 했고, 오는 19일엔 2~8도 냉장 보관·유통이 필요한 백신의 유통 모의훈련을 한다. 

양 반장은 "19일 실시되는 유통훈련은 제주도와 울릉도 같은 도서 지역에 배송되는 것을 가정하는 훈련도 실시된다"며 "기상 악화를 대비해 군 수송기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수송훈련도 같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양 반장은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백신 공급 일정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데 국가마다 백신을 받아들이는 여건이 매우 다양해서 절차를 수립하고 협상하는 행정적인 문제로 지연이 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코백스에서 고의로 공급을 늦추는 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양 반장은 26일부터 접종하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코백스를 통해 들어오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제품도 마찬가지로 국내 생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반장은 변이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각 제조사별로 개발을 하고 연구에 착수한 걸로 알고 있다"며 "개발과정과 연구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당국은 26일 요양병원·시설 거주 65세 미만 입원·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의 접종을 위해 지난 10일 접종 대상자 선정 원칙을 안내하기로 했으나 15일에 해당 공문을 전달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가심사 결과가 10일에 나왔고 우리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11일에 개최하다보니 공문이 늦게 내려갔다"며 "15일에 변경된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했고 그에 따라서 공문이 현장에 발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반장은 "다소 촉박한 일정으로 명단 제출 일정을 진행해야 함을 감안해 어제(17일)까지 대상자 명단을 받았고 지금 보건소에서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반장은 백신 접종이 이뤄진 이후 요양병원 등에 입소할 경우에 대해 "접종대상 그룹의 접종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에는 신규로 들어오는 분들이 함께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기간을 지나서 다른 그룹의 접종이 시작됐을 때 입소하게 되면 해당 병원에서 접종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접종센터나 보건소 등 다른 방법으로 접종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 반장은 접종 거부 등과 관련해 "의료진을 포함해 전 국민이 예방접종을 할 때 강제적으로 하는 일은 없다. 어느 그룹이든 자발적 참여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며 "다만 최대한 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많은 분들이 동참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본인 순서에 접종을 안하면 가장 후순위로 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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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바백스 관련주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디알젬은 2.38%(350원) 하락한 1만 4350원에, 켐온은 3.38%(115원) 하락한 3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시설 거주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접종할지 여부를 4월에는 결론 짓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이 불가하게 되면 화이자나 노바백스 백신을 방문접종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정 청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시설 거주 65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 여부 판단 시기를 묻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4월 정도에는 접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2분기 안에는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종사자, 입원·입소자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인 37만여명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자료가 부족해 추가 자료가 나올때까지 연기했다.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검증이 미뤄지면 화이자 등 다른 백신을 활용해 시설 거주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 청장은 "화이자 백신이 100만회분(50만명분) 들어올 예정"이라며 "화이자와 노바백스 백신을 포함해서 다양한 대안을 갖고 전문가들과 협의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화이자 물량이 들어오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청장은 "2분기 공급 예정인 노바백신은 상온유통이 가능하고, 화이자도 (해동 후)5일 이내에 접종이 가능하다"며 "도서 지역에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청장은 "최대한 투명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의료계, 전문가, 국민들과 적극 소통을 하겠다"며 "변수를 최대한 잘 통제하면서 접종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6. 방탄소년단 관련주

방탄소년단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디피씨는 0.41%(50원) 상승한 1만 2200원에, 초록뱀은 2.08%(50원) 상승한 24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히트는 0.66%(1500원) 상승한 22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1일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포함, 통산 3번 ‘핫100’ 정상을 차지했던 ‘Dynamite’는 이로써 이 차트에서 25주 연속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최신 차트까지 23주 연속 톱5에 머무르며 최장 톱5 차트인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7.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신성이엔지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3일 신성이엔지는 2.95%(95원) 하락한 3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20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수출의 플러스 전환을 위해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 수요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 도입(하반기) 등으로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소상공인·뿌리기업 등 신규 수출기업 1만개 양성을 목표로 수출 첫걸음 패키지 도입(500개사), 수출 통합지원 플랫폼 '무역투자 24' 구축(하반기) 등에도 나선다

K-방역, 웹툰 등 소프트파워의 수출 확대를 중점 지원하는 한편 전시·판로·계약 등 수출 전 과정의 디지털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무역액 1조달러를 회복하고 나아가 수출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아울러 한국판 뉴딜 관련 민간투자를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집행해 새만금 태양광(상반기), 전남 신안 해상풍력(하반기) 등 그린뉴딜 관련 신재생 대형 프로젝트의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올해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은 정부 2조3천억원, 공공기관 3조9천억원 등 총 6조2천억원으로 책정했고, 민간투자 예상 금액은 새만금 태양광 5조8천억원, 서남권 해상풍력 14조원, 신안 해상풍력 45조원 이다.

디지털뉴딜과 관련해선 미래차·가전·조선 등 10대 분야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그린산단을 총 10개로 확대한다.

8. 티몬 관련주

티몬이 국내 커머스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한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2.89%(85원) 하락한 2855원에, SK네트웍스는 2.08%(110원) 상승한 5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KG모빌리언스는 5.09%(550원) 하락한 1만 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티몬은 올해 4분기에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레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티몬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해 305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쿠팡의 미국 증권시장 상장에 이어 티몬의 소식은 티몬 관련주도 이목을 끌며 큰 화제를 모았다.

티몬은 쿠팡 및 위메프와 함께 2010년에 소셜커머스로 출발했고 투자기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투자를 받아 지난 2018년까지 총3270억 원 가량을 자사에 투자했다. 

이번에 PSA컨소시엄이 국내 기관과 외자유치 등을 통해 255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이에 5500억 원 규모의 결손금을 대폭 줄이게 됐다.

9. 풍림파마텍 관련주

풍림파마텍 관련주가 장 초반 엇갈렸다.

23일 세운메디칼은 2.70%(220원) 하락한 7940원에, 삼성제약은 2.72%(220원) 하락한 7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5.45%(2000원) 하락한 3만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소의료기기 업체 풍림파마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12만회분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용 주사기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주사기는 초기 접종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동교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20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현재 풍림파마텍이 약 12만 회 정도의 주사기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아마도 초기 접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풍림파마텍은 최소잔여형(LDS·Low Dead Space) 백신주사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 개발에 성공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주사기 부족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 소재 이 회사를 찾아 관심을 받기도 했다.

양 반장은 "풍림파마텍은 방역당국과 (주사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방역과 예방접종에 도움이 되고 싶은 의지가 굉장히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것은 당시 주제품을 양산하는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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