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특징주 총정리]뉴딜펀드 관련주 한화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우 가파른 상승세...반면 윤석열 관련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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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특징주 총정리]뉴딜펀드 관련주 한화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우 가파른 상승세...반면 윤석열 관련주 일제히 하락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4.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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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증시 폐장일 앞두고 개미들 증시 공식까지 깼다
[5일 특징주 총정리]뉴딜펀드 관련주 한화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우 가파른 상승세...반면 윤석열 관련주 일제히 하락

1. 뉴딜펀드 관련주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우가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5알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10.86%(490원) 상승한 5000원에, 한화투자증권우는 30% 오른 1만 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5대 은행에서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뉴딜펀드)가 모두 완판됐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은 이날 뉴딜펀드의 배정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IBK기업은행에서만 뉴딜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뉴딜펀드 모집규모가 200억원이었는데,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준비물량 88억원어치를 소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별로 펀드 최소 가입 기준이 다른데, 기업은행은 최저 가입금액이 5만원으로 적은 편이었다"며 "그렇다보니 좀 늦게 소진됐다. 아직까지 판매 여유가 있다"고 했다.

뉴딜펀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정부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일정 부분까지 원금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일반 개인투자자는 최대 21.5%까지 펀드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다.

다만 만기가 다소 길다. 뉴딜펀드는 만기 4년 페쇄형 구조로 설계돼 가입 후 4년까지는 중도 해지·환매가 불가능하다. 장기 투자가 가능한 여유 자금을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인 셈이다.

이 펀드는 증권사에서도 판매됐는데 첫날 대부분 완판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은행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에 따라 설명의무가 강화되면서 금소법 시행 전과 비교해 판매 소진 속도가 다소 늦어졌지만 이날 모두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만기가 다소 길고 중도 해지 및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지만 일부 손실을 보전해준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백신 관련주] 이화전기·이트론 18% 상승 '카자흐스탄 부작용 사례無'
러시아 코로나 백신 관련주

2. 러시아 코로나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5일 기준 이수앱지스는 8.6%(1200원) 하락한 1만 2750원에, 이화전기는 2.17%(5원) 하락한 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아이디는 3.88%(15원) 하락한 372원에 이트론은 3.41% 내린 651원에 장을 마감했다.

방역 당국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주한 러시아 대사관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백신도입팀장은 3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단 설명회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은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지난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 방역 당국이 스푸트니크V 백신과 러시아산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백신 승인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올해 초 방역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주한 러시아 대사관의 페이스북 내용을 토대로 보도를 냈다.

정 팀장은 "이런 보도가 나온 배경, 관련 자료, 공문 등을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 확인된 사항은 없다"며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같은 글에서 우리나라 당국이 3분기에 외국인을 포함한 18~64세 인구에 대해 대규모 백신 접종을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자국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전 세계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등록했다. 그러나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고 승인해 그간 안전성과 효능 부분에서 검증이 안 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세계적 의학잡지 랜싯에 지난 2월 올라온 3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의 예방 효과는 91.7%였다. 안전성과 효능도 확인됐다.

러시아가 운영하는 스푸트니크V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55개국 이상이 이 백신을 승인했다.

이재명·정세균 4차 재난지원금 두고 신경전, 정성호 "돼지 눈엔 돼지만"
이재명 관련주 

3.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가 형지I&C, 형지엘리트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다.

5일 오전 기준 형지I&C는 1.05%(20원) 상승한 1920원에, 형지엘리트는 6.79%(305원) 상승한 47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텍티앤은 0.38%(150원) 상승한 3만 9200원에, 에이텍은 0.89%(350원) 상승한 3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3%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지난달 같은 조사에서 24% 동률로 조사된 데 이어 이번달에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 모두 전달에 비해 1%포인트 내린 수치다.

이 지사에 대한 지지도는 인천·경기(27%), 광주·전라(31%)에서 두드러졌다. 30대(28%), 40대(41%) 지지율도 높았다.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27%), 부산·울산·경남(26%) 지역에서 이 지사를 앞질렀다. 60대 이상(37%)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조사보다 4% 포인트 내린 7%로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무소속 홍준표 의원(2%),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1%)가 뒤를 이었다.

한편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좋다'는 응답이 52%로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좋다'(35%)는 응답을 크게 앞섰다.

내년 대선에서도 정권유지론보다 정권심판론이 우세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6313명에 접촉해 총 1000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16%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오세훈, 박영선 '20대 경험치' 발언에 "가슴에 비수 꽂아"
오세훈 관련주

4. 오세훈 관련주

오세훈 관련주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5일 기준 진흥기업은 3.68%(125원) 하락한 3270원에, 진양산업은 2.41%(200원) 상승한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양화학은 0.16%(10원) 상승한 6330원에 거래 중이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일 마지막 TV토론회를 갖는다.

박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다.

4·7 재보궐선거 전 마지막 토론인 이날 TV토론에서 양측은 오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한 생태탕집 사장의 증언 신빙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입회 의혹이 제기된 2005년 당시 측량 후 식사를 했다는 해당 생태탕집 주인의 증언이 나왔다.

당시 생태탕집을 운영했다는 황모씨는 "(오 후보가) 왔다. 기억한다. 잘 생겨서 눈에 띄었다"고 주장했고 함께 나온 아들은 "반듯하게 하얀 면바지에 신발이 캐주얼 로퍼. 상당히 멋진 구두였다. 페라가모"라고 거들었다.

이를 놓고 민주당과 박 후보 측은 측량 현장에 없었다는 오 후보의 거짓말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의 강선우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자꾸 말을 바꾸며 거짓말을 한 탓에 뱀이 자기 꼬리를 삼켜 더는 말하지 못하는 꼴"이라며 "모두가 다 기억하는 '내곡동 선글라스남'을 왜 오 후보만 기억하지 못하는지 국민 여러분께서는 궁금해하실 따름이다. 덕분에 이번 선거가 '라이어 맨 오세훈'의 기억을 찾아주는 선거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온다"고 했다.

반면 지난 3일 주간지 일요시사는 황모씨가 지난달 29일 자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가 불과 나흘 만에 TBS 인터뷰에서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전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되도록이면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데 황모 사장님 인터뷰가 (한 주간지에) 나왔는데 TBS방송에 가족이 나와서 진술한 거하고 많이 모순되는 말씀"이라며 "이렇게 진술이 반복될수록 저희는 아무 해명을 하지 않아도 언론을 통해 나오는 인터뷰내용 자체가 굉장히 상호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시민 여러분이 지켜보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이렇게 시민 여러분들에게 사실관계가 맞지 않은 허무맹랑한 주장하면서 혹세무민한다고 해서 서울시민 여러분이 쉽게 넘어갈 분들이 아니다"라고 했다.

마지막 토론회 준비를 위해 이날 오전 유세일정을 모두 비운 두 후보는 토론회 후에는 다시 서울 곳곳을 훑으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강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서울의 남서부 지역 5개구를 종횡무진하는 집중유세를 펼치며 중간중간 라디오 인터뷰와 유튜브 방송 출연도 병행한다.

특히 이날 밤에는 서울 중구 명동을 찾아 '박영선과 함께 서울을 밝혀주세요'란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불이 꺼진 서울을 다시 밝힌다는 취지의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라고 박 후보 측은 전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를 훑는 차량순회유세에 나선다. 이어 송파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시민의견 전달 행사를 갖고 이어 송파구와 강동구를 잇는 차량순회 유세를 진행한다.

김범석 쿠팡 대표 "마스크 가격 동결" 결단
쿠팡 관련주

5. 쿠팡 관련주

쿠팡 관련주 KTH·동방·KCTC 주가가 엇갈렸다.

5일 기준 동방은 4.04%(270원) 하락한 6420원에, KTH는 1.22% 상승한 1만 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CTC는 2.52%(160원) 하락한 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쿠팡이 로켓배송상품에 대해 조건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와우 멤버십을 한 번도 이용해보지 않았거나 현재 이용 중이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로켓배송상품 무조건 무료배송' 캠페인을 한정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의 이번 캠페인은 최저가를 검색했지만 배송비가 추가돼 최저가가 아니었다는 소비자들의 경험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실제로 쿠팡이 대고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의 88%가 구매 확정 전 배송비를 확인하는 등 배송비에 민감하다고 답했으며, 76%가 배송비 때문에 구매를 망설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쿠팡은 고객들이 배송비 걱정 없는 쇼핑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와우 회원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로켓배송, 로켓와우, 로켓직구 뱃지가 붙은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쿠팡은 캠페인의 홍보 효과를 더하기 위해 가수 '비(RAIN)'를 모델로 기용해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비는 특히 10년만에 쿠팡 광고 모델로 재기용되면서 오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사친 카푸르 쿠팡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무료배송이 보장된다면 저렴한 상품을 찾아다니는 수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고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때에 구매할 수 있다"며 "쿠팡의 이 같은 혁신적 무료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열 관련주] 서연·서연이화·서연탑메탈·덕성 주가 일제히 상승세...대선주자 지지율 윤석열 1위
윤석열 관련주

6.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다.

5일 서연은 12.09%(2750원) 하락한 2만 원에, 서연이화는 4.33%(450원) 하락한 9950원에, 서연탑메탈은 8.36%(1150원) 하락한 1만 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덕성은 8.29%(2150원) 하락한 2만 3800원에, 깨끗한나라는 5.45%(460원) 하락한 7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퇴임 한달을 맞게됐다.

임기 중 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됐던 윤 전 총장은 퇴임 후 별다른 활동 없이 이름값을 높이고 있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윤 전 총장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경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흠집을 줄 수 있다는 비판적인 여론도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퇴임한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후 대권 행보 입장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퇴임 한달만에 나선 첫 공개 일정서 구체적인 답을 피했지만, 윤 전 총장은 사실상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들이 많다. 퇴임 후 별다른 일정 없는 윤 전 총장이 관련 일정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사전 투표에 나선 점 등도 평가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현안을 비평한 것 등도 윤 전 총장의 정치적 행보로 평가됐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0일 LH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두고 "망국적 범죄"라고 정의하며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이번 보궐선거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느냐'는 언론의 물음에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 때문에 대한민국 제1, 제2 도시에서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다"고 답했다.

다만, 검찰 내부에서는 윤 전 총장의 정치 활동이 검찰의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취지의 우려도 나온다. 전직 검찰총장이 정치권의 한 진영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검찰의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철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지난달 31일 검찰 내부망에 "전직 총장이 어느 한 진영에 참여하는 형태의 정치 활동은 아무리 생각해도 법 질서 수호를 위한 기관인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모순돼 보인다"고 썼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25일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윤 전 총장은 취임 589일째인 지난 달 4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윤 전 총장 취임 이후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의혹 등을 수사하면서 정부·여당과 사이가 틀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후 여당을 중심으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가 급물살을 타면서 윤 전 총장은 결국 사퇴를 선택했다.

셀트리온제약<br>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7.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기준 셀트리온은 3.9%(1만 2500원) 하락한 30만 8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55%(3800원) 하락한 14만 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46%(4600원) 하락한 12만 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우성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내부 전문가들을 승진시켜 ‘젊은 리더십’을 표방한 조직 확립에 나섰다.

중국법인에는 사장급 대표를 파견해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중국진출에 본격 재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또 연구개발, 생산, 관리 등 각 부문별 전문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인 혁신업무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2030년까지 글로벌 제약사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다음은 셀트리온그룹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이다.

◇셀트리온

▲윤정원(중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오명근(중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구윤모(엔지니어링본부장) 전무 ▲이수영(신약연구본부장) 전무
▲박재휘(허가본부장) 상무 ▲송수은(임상운영 1담당장) 상무
▲김성현(의학본부장) 이사 ▲이준원(제품분석 1담당장) 이사 ▲최문선(임상운영 2담당장) 이사

◇셀트리온제약
▲김동희(종합병원 2사업담당장) 이사 ▲김주범(품질경영담당장) 이사 ▲우영제(케미컬생산담당장)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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