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대성홀딩스우·유유제약1우·유유제약2우B·에이치디·휴메딕스·위즈코프·엠투엔·한컴위드·에스티팜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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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대성홀딩스우·유유제약1우·유유제약2우B·에이치디·휴메딕스·위즈코프·엠투엔·한컴위드·에스티팜 주가 강세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4.1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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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증시 폐장일 앞두고 개미들 증시 공식까지 깼다
[16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대성홀딩스우·유유제약1우·유유제약2우B·에이치디·휴메딕스·위즈코프·엠투엔·한컴위드·에스티팜 주가 강세

16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성홀딩스우·유유제약1우·유유제약2우B·한국석유·크라운제과우·크라운해태홀딩스·대한제당우·한국특수형강·효성티앤씨·인팩·크라운제과·깨끗한나라우·태영건설우·우진플라임·롯데정밀화학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이치디·휴메딕스·위즈코프·아가방컴퍼니·엠에프엠코리아·휴온스글로벌·엠투엔·한컴위드·CS·에스티팜·중앙에너비스·오가닉티코스메틱·휴온스·THE E&M·바이오다인·바이오스마트·마이크로디지탈·베스파·세운메디칼·아즈텍WB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코스피 상승 종목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1 대상홀딩스우 14,300 3,300 30.00%
2 유유제약1우 25,800 5,950 29.97%
3 유유제약2우B 47,700 11,000 29.97%
4 한국석유 24,550 5,650 29.89%
5 크라운제과우 18,300 4,200 29.79%
6 크라운해태홀딩스우 19,050 3,550 22.90%
7 대한제당우 8,210 1,260 18.13%
8 한국특수형강 2,955 430 17.03%
9 효성티앤씨 700,000 100,000 16.67%
10 인팩 10,800 1,470 15.76%
11 크라운제과 14,900 1,950 15.06%
12 깨끗한나라우 37,900 4,300 12.80%
13 태영건설우 15,150 1,650 12.22%
14 우진플라임 10,500 1,090 11.58%
15 롯데정밀화학 67,400 6,900 11.40%
16 WISCOM 4,425 415 10.35%
17 덕성우 39,650 3,650 10.14%
18 대상우 21,050 1,900 9.92%
19 STX엔진 8,910 780 9.59%
20 노루페인트우 15,450 1,350 9.57%
21 대덕1우 9,580 790 8.99%
22 서연 19,800 1,450 7.90%
23 선진 19,850 1,450 7.88%
24 남선알미우 38,100 2,700 7.63%
25 락앤락 16,600 1,150 7.44%
26 조선선재 144,500 9,500 7.04%
27 코스맥스 131,000 8,500 6.94%
28 코리아써우 6,670 430 6.89%
29 삼영화학 3,425 220 6.86%
30 휠라홀딩스 45,800 2,900 6.76%

코스닥 상승 종목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1 에이치디 730 230 46.00%
2 휴메딕스 35,750 8,250 30.00%
3 위즈코프 3,620 835 29.98%
4 아가방컴퍼니 5,340 1,230 29.93%
5 엠에프엠코리아 3,590 825 29.84%
6 휴온스글로벌 51,800 11,900 29.82%
7 엠투엔 24,400 4,200 20.79%
8 한컴위드 12,200 1,950 19.02%
9 CS 6,500 1,000 18.18%
10 에스티팜 131,300 20,000 17.97%
11 중앙에너비스 14,200 2,050 16.87%
12 오가닉티코스메틱 731 103 16.40%
13 휴온스 73,500 10,100 15.93%
14 THE E&M 1,300 165 14.54%
15 바이오다인 76,100 8,600 12.74%
16 바이오스마트 6,710 730 12.21%
17 마이크로디지탈 21,850 2,300 11.76%
18 베스파 33,000 3,300 11.11%
19 세운메디칼 6,030 580 10.64%
20 아즈텍WB 3,000 285 10.50%
21 대정화금 30,850 2,900 10.38%
22 네오이뮨텍(Reg.S) 12,900 1,200 10.26%
23 에너토크 11,250 1,000 9.76%
24 미래컴퍼니 36,750 3,100 9.21%
25 프리엠스 30,250 2,550 9.21%
26 루트로닉3우C 15,700 1,300 9.03%
27 제너셈 6,360 520 8.90%
28 엔투텍 2,835 230 8.83%
29 티케이케미칼 4,460 355 8.65%
30 제로투세븐 14,500 1,150 8.61%

 

1.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관련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16일 기준 유유제약1우는 29.97%(5950원) 상승한 2만 5800원에, 유유제약은 1.84%(300원) 상승한 1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유제약2우B는 29.97%(1만 1000원) 상승한 4만 7700원에, 휴마시스는 1.69%(200원) 상승한 1만 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학교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 "학교에 우선 적용을 결정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대신 서울대가 개발해 지난 2월 허가받은 신속PCR(유전자증폭) 검사는 효과와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학교방역 강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최은화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이혁민 연세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 추세이고, 4월 들어 학원과 학교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많은 이들이 학교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에서는 학원강사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18개 학교에 걸쳐 74명이 감염됐다. 이 지역 관내 3000여 개 학원·교습소는 모두 방역점검을 받았으며, 종사자 전수 진단검사 중이다.

유 부총리는 "학교방역지침 준수뿐만 아니라 보다 중장기적이며 선제적인 학교방역을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3월부터 시범 도입한 '환경검체검사'와 서울대에서 2월 초순부터 준비해 2월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속PCR 검사'는 효과와 확대 가능성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학교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밝힌 신속항원검사 방식의 자가검사키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현재 검사정확도에 대한 논란이 크고 자칫 학교에 방역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면서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절차적 허가도 되어 있지 않아 학교에 우선 적용을 결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학교현장, 전문가들과의 많은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앙정부에 교직원·학생 등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할 것을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학교 교직원 등에게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선 학교의 보건교사들은 실효성이 떨어지고 방역 틀을 무너뜨린다고 반대하고 있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 이수앱지스·이화전기·이아이디 주가 엇갈린 장 초반...독일 스푸트니크V 구입
러시아 백신 관련주

2.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관련주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16일기준 휴온스글로벌은 29.82%(1만 1900원) 상승한 5만 1800원에, 휴온스는 15.93%(1만 100원) 상승한 7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메딕스는 30%(8250원) 상승한 3만 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온스글로벌이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글로벌 공급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은 이 회사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러시아 국부펀드(RDIF) 측과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한다. 이수앱지스 등이 참여한 지엘라파 중심의 컨소시엄과는 별도로 추가적인 국내 컨소시엄이 꾸려진 것이다.

계약에 따라 컨소시엄은 백신 생산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오는 8월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컨소시엄을 통해 RDIF가 요청한 물량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휴온스글로벌은 각 사의 역량을 동원해 월 1억 도즈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승인을 받은 백신이다. 현재 스푸트니크V 사용을 승인한 국가는 러시아를 비롯해 UAE, 이란, 아르헨티나, 알제리, 헝가리 등 전 세계 60여개국이다. 유럽연합(EU) 의약품 평가 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도 이달 초부터 심사에 들어갔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구체적인 물량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밝힐 수 없지만 RDIF측 요청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생산 기술과 시설, 품질 관리를 보유한 4개사가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컨소시엄을 통해 생산되는 백신은 스푸트니크V 사용을 승인한 전 세계 60여개국에 공급이 가능해 K바이오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안철수 연정?...일주일만 기다려달라"
오세훈 관련주

3. 오세훈 관련주

오세훈 관련주가 소폭 상승했다.

16일 진흥기업은 0.56%(15원) 상승한 2715원에, 진양산업은 1.22%(70원) 상승한 5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 1·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조인동 기조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은 각각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부시장 임용제청권을 가진 오 시장은 이 안을 조만간에 임용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계획이다. 행정1·2부시장직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기조실장에는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이 내정될 전망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5일 김도식 국민의당 비서실장과 정상훈 서울시 거전성장추진단장을 각각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비서실장을 내정한 바 있다.

제넥신 로고.
얀센 관련주

4. 얀센 관련주

얀센 관련주 제넥신, 티앤알바이오팹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기준 제넥신은 0.48%(500원) 상승한 10만 4700원에, 티앤알바이오팹은 6.89%(3000원) 상승한 4만 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희귀 혈전 증상으로 사용이 중단된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여부에 대한 판단을 보류했다고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ACIP는 이날 회의를 소집하고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나타난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 증상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데이터가 부족하다"면서 사용 중단을 권고할 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자문위는 "현재로서 결정을 내릴 만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자문위원이자 임상 교수인 워싱턴대 국제보건학부의 베스 벨 교수는 "우리는 위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게 정확히 얼마나 드문 것인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음 회의는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외신들은 내다봤다. ACIP는 "오는 16일까지 회의 재소집일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CDC와 미 식품의약국(FDA)은 얀센 백신 접종자들에게 잇따라 혈전 증상이 보고되자 전날 주 정부에 백신 사용을 잠정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미국에선 이 백신을 맞은 750만 명 중 6명에게 혈전 증상이 보고됐다. 18세~48세 백인 여성 6명으로, 증상은 백신 접종 후 6일~13일 후에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이 중 45세 여성 1명이 지난달 숨졌다. 또한 18세·28세·38세 여성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세 여성 1명은 회복해 퇴원했다. 또 다른 28세 여성 1명의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뭐있나? 코로나19 백신 임상 '면역' 반응 확인<br>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5.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진매트릭스 SK케미칼 주가가 상승했다.

16일 기준 진매트릭스는 5.3%(800원) 상승한 1만 5900원에, SK케미칼은 0.18%(500원) 상승한 27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존슨앤드존슨(J&J)의 얀센 백신도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11월 집단면역이 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방식의 백신 전체가 문제 될 경우 집단면역에 큰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13일(현지시간) 얀센 백신의 사용을 일시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에서 얀센 백신 680만회분 이상을 접종한 후 발생한 희귀하지만 심각한 유형의 혈전 발생 6건을 분석한 결과다. 외신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맞고 혈전 반응을 일으킨 접종자 6명은 모두 18~48세 사이 여성이며 이 중 1명은 사망했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얀센 백신은 평균 예방 효과가 66%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보다는 효과가 낮지만 2회 접종이 아닌 1회 접종이 가능해 신속한 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으로 기대를 모았다.

우리나라가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7900만명분의 백신 중 얀센의 백신은 600만명분이다.

우리나라에 올해 상반기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등 총 1808만8000회분이다. 정부는 이 물량을 통해 1200만명의 접종을 상반기 중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얀센과 모더나, 노바백스 등과 협의를 통해 271만2000회분의 백신을 추가 확보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가 선구매 계약한 백신을 유형별로 보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백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 노바백스는 합성항원(재조합) 백신이다.

이중 혈전 생성 논란이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와 얀센 백신은 모두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혈전 생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내에서는 30세 미만의 경우 이 백신 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에서 전달체 역할을 하는 물질이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가 의미 있는 양이 체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라며 "얀센 백신 1개가 아니라 바이러스 전달체를 기반으로 한 백신 전체로 문제가 생길 경우 중대하게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2분기에 얀센과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지만 모더나는 초도 물량이 아직 협상 중이고 노바백스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CDC 자문 기구는 14일(현지시간) 예방접종자문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얀센 백신의 안전성을 검토하기로 했는데, 유럽의약품청(EMA)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검토 사례를 비춰보면 CDC 결정에 따라 국내에서 얀센 백신 접종 계획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도입 일정이 확정된 백신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번 얀센 백신의 혈전 논란은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정재훈 교수는 "얀센 백신은 당장 2분기 도입 가능성이 있던 몇 안 되는 백신이었다"라며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 중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번 논란은 큰 악재"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br>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6.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삼형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16일 기준 셀트리온은 0.48%(1500원) 하락한 30만 8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0.52%(800원) 상승한 15만 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9%(1600원) 하락한 13만 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셀트리온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3월 15일부터 2021년 4월 15일까지의 128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1331만80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4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SK바이오팜 △녹십자 △종근당 △유한양행 △셀트리온제약 △박셀바이오 △바이넥스 △한미약품 △대웅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대웅 △한미사이언스 △이수앱지스 △부광약품 △에스티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동국제약 △메드팩토 △지트리비앤티 △한국파마 △보령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삼성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종근당바이오 순으로 분석되었다.

일각에선 도네페질 패치제가 나오더라도 실제 시장성이 클지는 임상 현장에서 검증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패치제의 경우 실제로 사용할 땐 의료진이 오리지널과 제네릭 제품에서 부작용 등의 차이를 느낄 정도로 제형 개발의 어려움에 따른 제품 간 차이가 있다”며 “도네페질은 리바스티그민보다 분자량이 훨씬 커서 패치제로 개발이 어려웠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봐야 시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주] 한화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우 17% 강세 '뉴딜펀드 물량 소진'
두나무 관련주

7. 두나무 관련주

두나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16일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0.56%(30원) 하락한 5320원에, 한화투자증권우는 0.14%(50원) 상승한 3만 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가 뉴욕증시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면서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두나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첫날 시가총액이 96조원으로 마감되면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두나무의 시가총액이 10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두나무는 이미 지난 2월 DSC인베스트먼트가 기존 주주였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구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1조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두나무 측은 상장설에 대해 "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 늘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의 지난 2019년 말 기준 주요 주주는 송치형 의장(26.8%), 김형년 부사장(14.3%), 케이큐브1호 벤쳐투자조합(11.7%), 카카오(8.1%), 우리기술투자(8%),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7%), 카카오청년창업펀드(2.7%) 등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두나무 지분 6.15%를 확보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 "마스크 가격 동결" 결단
쿠팡 관련주

8. 쿠팡 관련주

쿠팡 관련주가 하락 출발했다.

16일 기준 동방은 3.78%(250원) 하락한 6370원에, KTH는 3.85%(500원) 하락한 1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CTC는 1.9%(120원) 하락한 6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이후 조달한 5조원 규모 자금의 투자처가 드러나고 있다. 국내에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만들어 안정적인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상장 이후 조달한 5조원의 실탄을 바탕으로 국내 물류센터 확장에 나섰다. 상장 이후 투자처로 예상된 물류센터와 해외진출을 위한 행보를 공식화하면서 그간 보여온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최근 전북 완주, 경남 창원·김해 등 물류센터 4곳을 신설한다. 총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6000여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0개 도시에 100여개의 독립된 물류센터를 설립해왔다. 물류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70%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 내에 거주하고 있다. 규모로 보면 약 230만㎡(70만평)이다.

업계는 쿠팡이 2025년까지 서울을 제외한 7개 지역에 총 100만평 규모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압도적인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공고히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필먼트는 물품 보관부터 포장·배송, 재고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의 핵심 능력으로 꼽힌다. 쿠팡의 물류센터가 확장되면 현재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 '제트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물류센터 확장을 통해 차근차근 국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이 최근 공시를 통해 밝힌 지난해 매출액은 13조9235억원으로 2019년(7조1530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쿠팡은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고서에선 매출액 추정치를 119억7000만 달러(약 13조4600억원)라고 했는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것이다. 쿠팡 매출액은 2017년 2조6846억원, 2018년 4조3545억원이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5500억원이었다. 2019년 7200억원에서 1700억원 줄어든 수치다. 쿠팡 적자는 2016년 5652억원, 2017년 6735억원, 2018년 1조1107억원으로 치솟다가 2019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쿠팡은 코로나 방역 비용으로 약 5000억원을 썼다. 만약 이 돈을 쓰지 않았다면 흑자 전환도 노려볼 수 있었다는 계산도 나온다.

쿠팡은 해외 진출도 노리고 있다. 쿠팡은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싱가포르에 거점을 마련한 뒤에 본격적으로 동남아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장 이후 쿠팡의 해외진출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나왔다. 가장 많이 언급된 나라는 중국이다. 쿠팡은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에 사무실이 있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구도를 공언한 만큼 중국 현지에 진입해 알리바바와 맞대결을 할 것이란 예상이었다.

일본 진출을 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손마사요시(孫正義·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쿠팡 서비스의 일본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를 통해 쿠팡과 이 내용을 의논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쿠팡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쿠팡의 일본 진출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공식 부인했다.

쿠팡의 선택은 동남아였다. 쿠팡은 지난달부터 싱가포르 법인을 경영할 임원진과 직원 등을 채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고운영책임자, 물류·유통 부문 고위 임원 등을 채용 중이고, 실무를 맡을 개발자 인력 10여명을 뽑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르면 이달 중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쿠팡이 지난해 7월 쿠팡플레이 론칭을 준비하면서 싱가포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 훅(hooq)을 인수한 것도 동남아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쿠팡은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공언해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고 자료에서 "우리 사업을 다른 국가로 확장할 수 있다"고 했고,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상장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아마존, 알리바바와 경쟁하겠다"고 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로 여겨진다. 알리바바 역시 2016년에 싱가포르에 진출한 상태다.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처럼 상업·주택 지역이 모두 밀집해 있어 쿠팡의 유통·물류 시스템을 실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업계 공통된 시각이다. e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혹시나 실패해도 위험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싱가포르 e커머스 시장은 현지 업체인 쇼피와 함께 알리바바·큐텐 등이 3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약 620억 달러(약 70조원)였다.

또한, 쿠팡은 OTT 쿠팡플레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력이 높은 K-콘텐츠를 확보해 해외 사업 확대에 연계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알리바바의 사례를 감안했을 때 싱가포르 진출은결국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며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K-콘텐츠를 유통시키며 자연스럽게 쿠팡으로의 소비자 훅킹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징주]크라운제과·크라운제과우 주가 가파른 상승세...윤석열 관련주 편입
윤석열 관련주

9. 윤석열 관련주

크라운제과 관련주가 강세다. 

16일 기준 크라운제과우는 29.79%(4200원) 상승한 1만 8300원에, 크라운해태홀딩스가 5.96%(650원) 상승한 1만 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라운제과는 15.06%(1950원) 상승한 1만 4900원에 장을 마쳤다.

크라운제과는 윤석열 관련주로 꼽힌다.

크라운해태홀딩스 그룹주는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가 윤 전 총장과 윤씨 종친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됐다. 크라운제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 고향이 크라운제과 공장이 위치한 충남 아산과 가깝다는 이유에서 관련주에 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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