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성문전자우·동양2우B·대원전선우·동부건설우·신원우·애니플러스·텔레칩스·대호특수강우·광림·유바이오로직스·소프트센우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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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성문전자우·동양2우B·대원전선우·동부건설우·신원우·애니플러스·텔레칩스·대호특수강우·광림·유바이오로직스·소프트센우 주가 강세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5.06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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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증시 폐장일 앞두고 개미들 증시 공식까지 깼다
[6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성문전자우·동양2우B·대원전선우·동부건설우·신원우·애니플러스·텔레칩스·대호특수강우·광림·유바이오로직스·소프트센우 주가 강세

6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성문전자우·동양2우B·대원전선우·동부건설우·신원우·동일제강·노루페인트우·동양3우B·노루홀딩스우·금호석유우·태양금속우·한일철강·코리아써키트2우B·동양우·진흥기업우B·성문전자·세아베스틸·한국특강·세아홀딩스·금강공업우·한국석유·HMM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애니플러스·텔레칩스·대호특수강우·광림·유바이오로직스·소프트센우·청보산업·아이컴포넌트·엠에프엠코리아·칩스앤미디어·특수건설·한국선재·박셀바이오·헬릭스미스·중앙에너비스·이건홀딩스·네이블·제닉·대창스틸·나노스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승 지수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1

성문전자우

13,000

↑3,000

30.00%

2

동양2우B

17,350

↑4,000

29.96%

3

대원전선우

3,775

↑870

29.95%

4

동부건설우

47,300

↑10,900

29.95%

5

신원우

48,000

↑11,050

29.91%

6

동일제강

4,910

↑1,130

29.89%

7

노루페인트우

50,000

↑11,500

29.87%

8

동양3우B

33,950

↑7,800

29.83%

9

노루홀딩스우

125,000

↑28,600

29.67%

10

금호석유우

147,500

▲30,500

26.07%

11

태양금속우

4,145

▲845

25.61%

12

한일철강

3,580

▲615

20.74%

13

코리아써키트2우B

8,840

▲1,470

19.95%

14

동양우

8,600

▲1,430

19.94%

15

진흥기업우B

7,590

▲1,220

19.15%

16

성문전자

2,690

▲430

19.03%

17

세아베스틸

29,200

▲3,850

15.19%

18

한국특강

4,470

▲520

13.16%

19

세아홀딩스

113,500

▲13,000

12.94%

20

금강공업우

15,350

▲1,750

12.87%

21

한국석유

20,050

▲2,150

12.01%

22

HMM

39,900

▲4,250

11.92%

23

크라운해태홀딩스우

35,050

▲3,700

11.80%

24

남선알미우

41,250

▲4,250

11.49%

25

TCC스틸

5,680

▲580

11.37%

26

대창

2,800

▲285

11.33%

27

두산밥캣

51,100

▲4,900

10.61%

28

부산가스

70,800

▲6,600

10.28%

29

SH에너지화학

1,350

▲125

10.20%

30

현대미포조선

91,500

▲8,400

10.11%

코스닥 상승 지수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1

애니플러스

3,620

↑835

29.98%

2

텔레칩스

20,400

↑4,700

29.94%

3

대호특수강우

1,855

↑425

29.72%

4

광림

3,170

▲640

25.30%

5

유바이오로직스

37,650

▲6,800

22.04%

6

소프트센우

35,300

▲5,150

17.08%

7

청보산업

27,800

▲3,700

15.35%

8

아이컴포넌트

9,000

▲1,110

14.07%

9

엠에프엠코리아

3,690

▲440

13.54%

10

칩스앤미디어

17,050

▲1,850

12.17%

11

특수건설

10,050

▲1,070

11.92%

12

한국선재

5,430

▲540

11.04%

13

박셀바이오

95,500

▲8,700

10.02%

14

헬릭스미스

31,550

▲2,850

9.93%

15

중앙에너비스

13,250

▲1,150

9.50%

16

이건홀딩스

5,280

▲450

9.32%

17

네이블

7,630

▲650

9.31%

18

제닉

9,570

▲780

8.87%

19

대창스틸

3,665

▲275

8.11%

20

나노스

10,450

▲780

8.07%

21

진성티이씨

16,250

▲1,200

7.97%

22

유일에너테크

21,900

▲1,600

7.88%

23

라닉스

11,650

▲850

7.87%

24

아프리카TV

97,500

▲7,000

7.73%

25

세명전기

5,200

▲370

7.66%

26

태광

12,000

▲850

7.62%

27

율호

2,270

▲160

7.58%

28

엘이티

22,150

▲1,550

7.52%

29

에이루트

6,480

▲450

7.46%

30

서울반도체

20,100

▲1,350

7.20%

1. 러시아 코로나 백신 관련주

러시아 코로나 백신 관련주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6일 기준 이트론은 4.52%(44원) 하락한 930원에, 이아이디는 3.35%(16원) 하락한 4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거래중지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랑스 기업들에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유럽 규제당국의 편향성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29일(현지시간) 파벨 신스키 프랑코-러시아 상공회의소 총국장은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스키 총국장은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가 회담 참가자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논의했다”라며 “대통령이 러시아-프랑스 투자자들에게 러시아 상품에도 프랑스 상품과 같은 충성스러운 태도를 갖도록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기존 유럽 규제당국의 메커니즘과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촉구한 것은 비밀이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러시아 상품’은 자국이 개발한 스푸트니크 백신이다.

신스키는 “이는 스푸트니크V의 조달, 현지화 및 생산까지도 의미한다”라며 “백신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다. 사용허가를 받지 못할 수 있는 품목 생산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작년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 러시아 보건부의 가말레야 국립 역학미생물연센터가 개발한 이 백신은 스푸트니크V 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람의 아데노바이러스에 기반한 벡터 백신이다.

현재 스푸트니크V 백신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30개국 이상이 대규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대권주자 선호도 윤석열 36.3% 1위…이재명 23.5%, 이낙연 12.3%
2. 윤석열 관련주

2.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6일 기준 덕성우는 2.9%(150원) 하락한 4만 5150원에, 노루홀딩스우는 29.67%(2만 8600원) 상승한 1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루페인트우는 29.87% 오른 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여당 내 대권 잠룡들이 일제히 몸풀기에 들어가면서 대권 레이스도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 이후 모든 관심은 대선주자들에게 쏠리고 있다.

이목이 집중되는 건 여권 내 대선주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다. 이 지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25% 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하며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양강 구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세 형성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 포럼(성공포럼)'은 오는 20일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포럼에는 5선의 조정식 의원을 필두로 안민석(5선)·노웅래(4선) 중진 의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재명계 의원들은 현재 성공포럼 가입 신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현재 20여명 정도 모여 있고, 계속 신청서를 받고 있다"며 "의외라고 생각하는 의원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외곽 조직인 민주평화광장도 오는 12일 발족식을 갖고 문을 연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4·7 재보선 이후 잠행을 이어가다 4일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이 전 대표는 '청년 취업'을 키워드로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을 잇달아 만나는 경제 행보를 보였다.

이 전 대표는 방문 후 페이스북에 "중기중앙회와 경총을 방문해 '청년 공개채용을 통크게 늘려달라'고 부탁했다"며 "'상당수 기업들이 공채를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청년들은 수시채용이 불공정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며 공개채용을 부탁드렸다"고 적었다.

대선 조직인 '신복지 포럼' 역시 가동에 들어간다. 이 전 대표는 오는 8일 '신복지2030 광주포럼'과 9일 '신복지2030 부산포럼'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표 경제공약의 중심이 될 '신복지체제' 구상을 가다듬어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여의도 대산빌딩에 캠프를 차렸다. 이낙연계 의원들은 마포에 따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모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전 총리도 총리직을 사임한 이후 본격 대권행보에 나서고 있다.

정 전 총리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전남·대전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어린이날인 이날 오후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베이비박스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4선의 김영주·안규백 의원, 3선의 이원욱 의원 등 대표적인 SK계 의원들이 모인 '광화문 포럼'도 움직이고 있다.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 각을 세우는 것 역시 눈에 띈다. 정 전 총리는 연일 "그 분이 중대본에 잘 안 나와서 모른다" "방역의 정치화를 지양해야 한다"라며 이 지사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를 두고 정 전 총리가 여권 주자 1위인 이 지사와 각을 세우면서 자신과 이 지사 간 양강 구도를 형성하려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정 전 총리도 여의도 용산빌딩에 터를 잡고 본격적인 대선 채비를 갖추고 있다.

70년대 주자로는 유일한 박용진 의원은 오는 9일 대권주자들 중 처음으로 대선 도전 선언에 나선다.

이광재 의원 역시 출마 선언 시기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FDA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2~15세 접종 검토...국내도 허가신청 예정
2. 윤석열 관련주

3.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가 요동치고 있다.

6일 KPX생명과학은 1.4%(150원) 하락한 1만 600원에, 우리바이오는 1.86%(100원) 상승한 5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일약품은 0.24%(100원) 하락한 4만 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화이자가 오는 9월께 미 식품의약국(FDA)에 2~11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생후 6개월~11세에 대한 안전성 및 효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임산부에 대한 2상 임상시험 안전성 데이터가 7월 말~8월 초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2~15세에 대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여부도 조만간 결정날 것이라고 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익명의 연방정부 관계자는 FDA가 내주 초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화이자는 지난 3월 12~15세 226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가 100%에 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화이자는 자사 백신을 일반 냉장 온도(2도~8도)에서 최대 4주 보관하는 것에 대해서도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는 영하 80도~영하 60도의 극저온 또는 영하 25도~영하 15도에서 최대 2주 보관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았다.

불라 CEO는 "FDA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면서 "조만간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이달 말까지 16세 이상에 대한 정식 승인도 신청할 예정이다. 지금은 긴급 사용 승인만 받은 상태다. 완전 승인을 받으면 화이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백신을 판매하고 가격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화이자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134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145억8000만 달러(약 16조35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전체의 4분의 1에 달하는 35억 달러(약 3조9000억원)였다.

순익은 48억8000만 달러(약 5조4800억원)다. 올해 전체 매출 예상치는 당초 목표보다 73% 많은 260억 달러(약 29조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징주] 휴마시스 주가 27% 급등세 '셀트리온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4.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관련주

4.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관련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관련주가 하락세다.

6일 기준 휴마시스는 6.01%(1150원) 하락한 1만 8000원에, 나노엔텍은 2.42%(220원) 하락한 8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젠텍은 4.75%(1300원) 상승한 2만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충북 청주시 약국에 보급된 코로나19 자가진단용 항원진단키트(진단키트)가 외면받고 있다.

지역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다 진단키트 결과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구매를 꺼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모 약국. 약국을 운영하는 유모(65)씨는 "전날 오후 5시 진단키드가 에 들어왔지만 지금까지 4개를 팔았다"고 말했다.

유씨는 "주말 동안 진단키트를 찾는 손님이 있었으나, 많지는 않았다"며 "수요가 예상보다 적다. 물량이 없어 판매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분평동에서 약국을 하는 국모(45)씨도 "찾는 손님이 많지 않아 100세트만 우선 들여왔다"며 "오전에 발주하면 당일에 진단키트가 입고되기 때문에 공급부족을 걱정하진 않고 있다"고 했다.

[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진단용 항원진단키트가 놓여있다. 2021.05.04. lmw3833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흥덕구 복대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박모(51)씨는 아직 진단키드 판매 개시도 못했다.

박씨는 '무료로 진행 중인 PCR검사'와 '부정확한 결과'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받는 PCR검사는 무료일 뿐더러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진단키트를 찾는 손님은 많치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정부에서 조건부로 사용 승인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면봉을 양쪽 콧속에 넣어 분비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5~30분 이내 바이러스 유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PCR 검사 대비 정확도가 낮은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청주시약사회 관계자는 "진단키트 이용을 권장하기는 하나, 결과를 맹신해서는 안된다"며 "음성이 나오더라도 한동안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제약<br>
5.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5.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6일 기준 셀트리온은 2.88%(7500원) 하락한 25만 2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08%(2700원) 하락한 12만 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91%(2100원) 하락한 10만 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매도 재개 둘째 날 8600억원 넘는 거래가 이뤄졌다. 외국인은 이틀간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공매도를 쏟아냈다.

셀트리온과 씨젠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으로 가장 많은 공매도를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반등하며 공매도에 대한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8611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거래대금 대비 3.42%를 차지했다.

유가증권 공매도 금액은 6906억원(4.41%), 코스닥시장은 1704억원(1.79%) 규모다.

공매도거래대금 비중은 삼성카드(55.92%), 다원시스(43.76%), 오뚜기(43.24%) 등이 높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906억원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이뤄졌다. 외국인은 5947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850억원, 개인은 10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을 보면 외국인 86.11%, 기관 12.32%, 개인 1.57%로 집계됐다.

전날 외국인 90.84%, 기관 7.53%, 개인 1.61%에 비해 외국인 비중은 내려가고 기관 비중이 올라갔다. 개인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1704억원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이뤄졌다. 외국인은 1392억원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256억원, 개인은 55억원 규모였다.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은 외국인 81.70%, 기관 15.07%, 개인 3.23%를 각각 차지했다.

전날 외국인 77.96%, 기관 20.22%, 개인 1.80%에 비해 외국인과 개인의 비중이 올라가고 기관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공매도 재개 첫날 상위 회사들이 이날도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에서 셀트리온은 611억원으로 전날에 이어 가장 많은 공매도가 이뤄졌다. 카카오는 27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LG디스플레이 265억원 ▲금호석유 222억원 ▲HMM 203억원 ▲기아 173억원 ▲SK텔레콤 151억원 ▲넷마블 140억원 ▲SK바이오팜 137억원 ▲한국조선해양 137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씨젠이 239억원으로 역시 전날에 이어 가장 많은 공매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4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파라다이스 105억원 ▲케이엠더블유 86억원 ▲에이치엘비 54억원 ▲비에이치 39억원 ▲SFA반도체 33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31억원 ▲컴투스 27억원 ▲다원시스 27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차바이오텍은 이날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6일 공매도 거래가 제한된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0.17포인트(0.64%) 오른 3147.37에 장을 마감했다. 공매도 대상인 코스피200 지수는 0.76%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39포인트(0.56%) 오른 967.20에 장을 마쳤다. 공매도 대상인 코스닥150 지수는 0.91% 상승했다.

앞서 3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코스피 8140억원, 코스닥 2790억원 등 1조930억원으로 각각 4.9%, 3.1% 비중을 차지했다.

코스피는 외국인 7382억원(90.7%), 기관 626억원(7.7%) 개인 132억원(1.6%) 규모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외국인 2176억원(78.0%), 기관 565억원(20.3%), 개인 49억원(1.8%) 순이었다.

코스피에서는 셀트리온(710억원), LG디스플레이(491억원), 신풍제약(291억원), LG화학(278억원), HMM(232억원) 등에 공매도가 집중됐다.

코스닥에서는 씨젠(289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135억원), 케이엠더블유(134억원), 현대바이오(93억원), 카카오게임즈(85억원) 순으로 거래가 몰렸다.

코스피 4개 종목과 코스닥 18개 종목 등 22개 종목은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이날 공매도가 금지됐다.

코스피 4개 종목은 신풍제약, 보령제약, 두산퓨얼셀, 롯데지주다.

코스닥 18개 종목은 삼천당제약, 텔콘RF제약, 에스티팜, 녹십자랩셀, 레고켐바이오, 제넥신, 에이스테크, 이베스트투자증권, 엔케이맥스, 웹젠, 안트로젠, 콜마비앤에이치, 티씨케이, 현대바이오, 삼표시멘트, 다우데이타, 포스코ICT, 휴온스 등이다.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6.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6.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6일 기준 녹십자는 3.54% 상승한 36만 5500원에, 녹십자셀은 1.33%(550원) 상승한 4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엠에스는 1.4%(150원) 상승한 1만 850원에, 녹십자랩셀은 2.26%(2300원) 하락한 9만 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시험을 포기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GC녹십자는 30일 “대한적십자와 혈장 공급 협약을 중단한 건 충분한 여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며 “계획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며 3상 진행 여부는 허가당국과 논의해 결정해야 할 문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 의원실은 GC녹십자가 대한적십자에 발송한 공문을 공개했다. GC녹십자가 임상에 필요한 코로나19 완치자의 공여혈장 공급 협약을 30일부로 종료를 통보한 것을 볼 때, 임상 3상 개발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혈장 공급 협약서를 체결하고 코로나19 완치자로부터 혈장공여를 받아왔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중화항체를 농축해서 만든 의약품으로, 완치자의 혈장 공여가 있어야 개발할 수 있다. 공문은 협약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혈장공여 업무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실은 “올해 2월 중순 2상의 전반부가 완료돼 결과를 분석했으나 추가임상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코로나19 완치자 공여혈장 공급 협약도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GC녹십자는 임상 3상 진행과 치료목적사용승인에 활용될 만큼 충분히 확보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공여혈장 공급을 중단한 건 혈장이 임상 3상과 치료목적사용승인에 사용될 만큼 확보됐기 때문이다. 여분으로 쓸 충분량이 확보됐다”며 “확보된 혈장 량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에 대한 허가 신청 역시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중 신청될 것으로 보인다”며 “3상 진행 여부는 당사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허가 당국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C녹십자는 작년 8월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혈장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을 살펴보기 위한 임상 2a상을 진행해 시험을 마쳤다. 시판 후 임상 3상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허가’ 신청을 이달 내 낼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뭐있나? 코로나19 백신 임상 '면역' 반응 확인<br>
7.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7.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6일 기준 진매트릭스는 5.76%(850원) 하락한 1만 3900원에, SK케미칼은 0.39%(1000원) 상승한 25만 60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강하던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뒤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20대 건강하던 아들이 AZ백신 접종 이후 하루아침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이틀만인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약 9237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 작성자는 "AZ백신 접종 후 전신근육에 염증이 생겨 일상 거동이 불가능해진 20대 청년의 엄마"라며 "이 같은 사례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용기를 내 글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20대 청년인 아들은 지난 3월12일 AZ백신을 우선접종했다"며 "접종 당일에는 온 몸이 쳐지는 듯한 증상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증상이겠거니 하고 참고 견뎠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그러나 접종 2주 뒤인 3월 말께부터 다리저림을 시작으로 통증과 함께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지난달 13일 입원 후 2주만에 가까스로 찾아낸 원인은 '전신근육의 염증' 소견이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청년은 정상 염증수치보다 100배 높은 2만이 나왔다고 청원인은 주장하고 있다.

작성자는 "치료비가 부담돼 퇴원은 했으나 여전히 스스로 옷을 갈아입기조차 어렵고 음식물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증상까지 발병돼 엄마로서 가슴이 찢어진다"고 했다.

또 "그러나 현재 AZ백신 중증 부작용으로 혈전증과 아나필락시스 외에는 인정하고 있지 않은 분위기"라며 "다수의 공통된 케이스를 토대로 염증으로 인한 이상반응 또한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되길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요청했다.

지난달 정부는 30세 미만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바 있다.

추진단은 "30세 미만의 경우 백신 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 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미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연령에 관계없이 2차 접종을 예정대로 추진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희귀 혈전증 관련 부작용이 없는 경우 2차 접종도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다.

김범석 쿠팡 대표 "마스크 가격 동결" 결단
8. 쿠팡 관련주

8. 쿠팡 관련주

쿠팡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6일 기준 동방은 1.39%(100원) 하락한 7100원에, KTH는 2.85% 하락한 1만 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CTC는 3.42%(310원) 하락한 8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쿠팡이 충청북도에 4000억원을 들여 28.4㎡(약 8만4700평) 규모 물류센터를 짓는다. 쿠팡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2000개 이상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박 대표는 "새로 건립할 청주 물류센터는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 구축 계획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쿠팡의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쿠팡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두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에 3개 물류센터 신축 계획을 내놨다. 앞서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짓는 물류센터에 들어가는 돈만 8000억원, 직접 고용 계획은 6500여명이다. 쿠팡은 현재까지 전국 30여개 도시에 100개 이상 자체 물류센터 및 배송센터에 투자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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