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신임 김윤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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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신임 김윤 병원장 취임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9.03.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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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김윤 병원장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이 의료법인으로 거듭 태어났다. 신경외과 박사인 오창진 병원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1일 병원장에는 오 원장의 충남대 의과대 은사인 김윤 원장(사진)이 취임하게 됐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박사,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 충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충남대병원 13대 병원장을 지낸바 있다. 또 김 원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및 운영위원, 대전충청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뇌혈관질환, 뇌출혈, 미세뇌혈관수술의 권위자를 모심에 따라 효성병원이 지역 뇌혈관 및 심혈관 센터 거점병원으로 발돋움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난 1995년 11월1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개원한 이래로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진단방사선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2병상 규모로 시작했다.

현재는 298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거듭 나면서 종합검진센터 증설 및 최신 의료장비인 PACS및 MRI장비의 도입으로 최신시설의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중국병원 및 중의약대학과의 학술 및 의학적 교류를 통해 양한방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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