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과 함께한 도계탐사(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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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과 함께한 도계탐사(국사봉)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0.07.2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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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과 함께한 도계탐사가 24일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국사봉’을 찾았다. 이번 탐사는 어부동~국사봉~법수초등학교(폐교)~어부동으로 오는 원점회기산행으로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35명의 도민도계탐사단은 대청호를 따라 펼쳐진 수려한 산 능선과 호반을 산행했다.
국사봉 정상에는 성황당으로 쓰인 상수리나무가 오랜 세월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571번 지방도로 대전과 보은군 회남면을 잇는 우무동마을은 병자호란 당시 광산 김씨 김기인씨가 피신해 살기 시작하였다는 마을 유래로 전해지고 있다. 폐교가 된 법수초등학교 주변에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 국사봉 정상에서 참가한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출발지인 어부동에서 대원들이 산행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 충북도민과 함께한 도계탐사단이 국사봉을 향해 오르고 있다.
   
▲ 국사봉 정상에는 성황당으로 쓰인 상수리나무가 오랜 세월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 국사봉 정상, 불에 탄 나무속에 또 하나의 생명이 자라나고 있다.
   
   
   
▲ 대청호를 가르는 571지방도 사이로 오른쪽이 대전시 동구 오동이고 왼쪽은 충북 보은군 회남면이다.
   
▲ 571번 지방도 대전과 충북 경계도로에서
   
▲ 571번 지방도로 대전과 보은군 회남면을 잇는 우무동마을에서 대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이 마을은 병자호란 당시 광산 김씨 김기인씨가 피신해 살기 시작하였다는 마을 유래로 전해지고 있다.
   
▲ 원추리.
   
▲ 다랭이 논이 대청호를 따라 펼쳐지고 있다.
   
▲ 거대한 오동나무 잎이 대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목이버섯.
   
▲ 따가운 햇살, 연잎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 폐교가 된 법수초등학교 주변에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윤석주 대원이 연잎에 담긴 물을 줄기를 통해 빨아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잘 정돈된 법수초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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