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한사랑 캠페인 1호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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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 '한사랑 캠페인 1호 병원'
  • 경철수 기자
  • 승인 2011.07.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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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자발적 급여 나눔 운동… 무료시술 지원도

   
▲ 5일 오후 2시 한사랑 캠페인 나눔병원 1호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왼쪽부터)한국병원 송재승 이사장과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 '한사랑 캠페인 나눔병원 1호'가 됐다. 5일 오후 2시 한국병원 송재승 이사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옥순 회장은 '한사랑 나눔 캠페인'과 '저소득 주민 무료시술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사랑 캠페인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직장모금 캠페인이다. 이로써 한국병원은 도내 '한사랑 캠페인 1호 병원'이 됐다. 또 '나눔으로 함께 하는 일터 9호'로 선정됐다. 한국병원은 앞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시술지원도 하기로 했다. 무료 시술은 이번달 부터 오는 2013년 6월까지 2년 간 진행된다.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은 "우리병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나누는 충북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시술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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