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기념물 풍산개 2세 청주동물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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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기념물 풍산개 2세 청주동물원으로 …
  • 충청리뷰
  • 승인 200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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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2세 2마리가 청주동물원에 온다. ‘북순이’와 ‘우리두리’로 불리는 이 개들은 서울대공원에서 사육 번식된 것으로 오는 21일 청주동물원에 첫 선을 보인다.
풍산개는 천연기념물로 주인에게 순종적이고, 온순하면서도 민첩하고 용맹스러워 사냥개와 군견으로 많이 활용되는 우수한 품종. 따라서 이 개의 용맹성과 대담성이 세계 어느 나라의 개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동물원측은 ‘북순이’와 ‘우리두리’를 지난해 확장한 개과사에서 전시·사육하고 앞으로 태어날 2세들은 일반인에게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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