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의원(청주 상당)이 18일 민주당 충북도지부장으로 결정됐다. 경제 부총리를 두번 역임한 신임 홍지부장은 지난해 4.13 총선을 통해 정치인으로 변신한 후 현재 국회 재경위에 속해 활동하고 있다. 16대 국회 출범과 함께 도지부장을 맡았던 전임 이원성의원(충주)은 지난해 11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현재 건강을 회복했지만 도지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미 오래전에 사의를 표명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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