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경찰상 구현하는 유승원 충주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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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경찰상 구현하는 유승원 충주서장
  • 백낙영 기자
  • 승인 200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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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 설해복구봉사활동 등 앞장
유승원 충주경찰서장이 주민들로부터 지역치안을 위한 노력과 봉사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유승원서장은 성폭력 피해자인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와 수사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내 처음으로 특별아동조사실을 설치 운영해 피해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폭설시에는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모두 784명의 경찰관을 동원 시설복구 5,600평, 제설작업 55km의 설해복구봉사활동을 전개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하였다.

지난 4.15총선에서는 후보자 비방등 선거사범 21명을 단속하여 선거사범 수사에 있어서도 남다른 수완을 발휘하여 불법선거운동을 원천 봉쇄하는 등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평온하고 안정된 지역치안유지를 위해 민생침해 범죄단속에도 심혈을 기울여 검거율을 부임전7,294건에서 9,101건(1,807건, 25% 증가)으로 25% 향상시켰다.

순찰지구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사 외부에 친근감 있는 로고현판을 제작·부착하고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민경협력방범을 위한 치안소식지를 매월 1000매씩 제작 주민에게 배포하는 등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국도 주변 노인들에게 야광조끼·모자, 지팡이등 6,000개를 제작·배포하고, 중앙분리대등 교통안전시설 보강, 노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음주운전등 사고요인행위 집중단속으로 5회에 걸쳐 교통사고 무사망 30일 목표를 달성하는 눈부신 예방활동을 펼쳐 부임전 60명이던 사고 사망자를 재임중 그 절반수준인 31명까지 줄이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유승원 충주서장은 “충절의 고장 충주에서 평온한 치안을 유지토록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미제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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