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붐’만들어낸 붐기획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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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붐’만들어낸 붐기획 세친구
  • 충청리뷰
  • 승인 200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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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상권 한눈에…시민들에게 편의제공

붐기획의 세친구가 모여 또한번 일을 터뜨렸다. 친구이자 동료이기도 한 이들은 지난달 ‘애드붐’를 펴내고 청주시내에 약 12만부를 무료로 배포했다. ‘애드붐’은 일종의 생활광고지로 청주시내의 상점들을 분야별로 한눈에 볼수 있도록 만들었다. 3개월에 한번씩 발행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인 ‘애드붐’은 짜장면집, 통닭집부터 개업하는 음식점, 생활가전용품점, 예식장 등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의 책으로 묶어냈다는 점이 특색.
김지훈 대표(사진 오른쪽·30)는 “올 2월부터 옥외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사실상 몇십만부씩 배포되는 전단지의 경우 바로 쓰레기장으로 직행하여 정보효과보다는 낭비에 가까웠다. 그래서 책을 묶어내어 시민들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상점에게는 알리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애드붐은 책자마다 추첨번호를 달고 추첨을 통해 팬티엄Ⅳ컴퓨터, 김치냉장고, DVD플레이어,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 043-268-8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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