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비산먼지 집중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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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비산먼지 집중 지도·점검
  • 김남균 기자
  • 승인 2016.1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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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각종 공사에서 발생한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산먼지 집중 지도 점검을 펼친다.

지도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원을 중심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비산먼지 신고사업장이다. 특히 대규모공사장, 주거 인접지역 공사장 및 민원 유발 공사장에 대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이행여부 및 실제 시설과 신고사항과의 이행여부 등을 집중점검 하기로 했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비산먼지의 발생 억제를 위해 수송차량의 덮개 설치 및 적정 적재( 상단으로부터 수평 5cm 이하까지만)후 운행, 수송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 후 운행, 풍속이 셀 경우(8m/s 이상) 작업 중지 등을 자발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비산먼지 억제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 단속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환경오염과 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체관계자의 인식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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