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씩 분할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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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씩 분할해 달라”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8.03.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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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자’선거구 옛 청원 주민·한국당의원 촉구

청주시 자선거구 일부 주민과 자유한국당 소속 옛 청원 출신 시의원들은 지난 1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인을 선출하는 자선거구를 2인씩으로 분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선거를 90일 앞두고 ‘자’ 선거구를 4인 선출로 확정하려는 것은 (옛 청원군)오송읍과 옥산면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선거구는 인구가 8만5000여 명인 상황에서 시내권은 5만1000여 명, 농촌은 3만4000여 명으로 시내권 주민 수가 60%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내권이 지역인 출마자가 당선될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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