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박위진)은 지난해 12월 27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공식 개관했다. 청주관은 577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옛 연초제조창 재건축 공사에 들어가 지상 5층에 건축 전체면적 1만9855㎡ 규모로 지어졌다.
청주관은 그동안 출입제한구역이었던 수장고와 보존과학실을 일반인에게 개방한 국내 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이다. 수장공간 10개와 보존과학공간 15개, 기획전시실 1개, 교육공간 2개, 라키비움과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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