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련, 청와대 경호원 출신 배우 '故 노무현 경호'
청와대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련은 과거 대한민국의 대통령경호실 경호관이었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수련은 과거 본인이 출연 중인 SBS ‘황후의 품격’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수련은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이수련은 과거 2015년 KBS1 ‘인간극장’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이수련은 대통령 경호실 여성 공채 1호 경호관이라는 타이틀에 매력을 느껴 당시 무작정 시험을 보러 가 덜컥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수련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 임기 초반까지 대통령 최전방의 경호를 담당했다.
이수련은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 시절부터 10년간 청와대 경호원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졌다.
이수련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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