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1>
▲ 대성전 내부모습 | ||
1907년 이강년 의병장의 부대가 일본군과 교전할 때 대성전과 재실이 불타서 위패를 두학리 박약재(博約齋)로 옮겼다가 대성전을 재건하고 다시 봉안하였고, 그 뒤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명륜당. 가운데 신도(神道)를 제외한 좌우측 계단은 본 건물에서 좌우로 벗어나 있다. | ||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내부를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깔고 있으며 기둥 상부의 공포는 무출목 이익공계 양식이며 외부로 돌출된 쇠서는 앙서형으로 되어 있다. 가구는 전후 평주위에 대량을 결구하고 있는 5량집의 형식이며, 겹처마 팔작기와지붕으로 제천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 내삼문을 통해서 본 대성전. 좌우로 동무와 서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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