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난감! 이시종지사와 추궈홍 중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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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 이시종지사와 추궈홍 중국대사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9.09.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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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에서 아이돌 팬에게 밀려나

 

지난 20일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사진 가운데)와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어리둥절하며 관객들에게 밀려 내빈석을 내줬다.

마마무, 골든차일드 등, 아이돌 그룹이 K-POP 개막축하공연에 나온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자리를 차지한 팬들은 축하버튼 퍼포먼스를 위해 내빈들이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순식간에 몰려들어 내빈석을 차지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의전팀이 황급히 상황을 되돌리려 했지만 이미 팬들이 좌석을 점령한 바람에 이 지사와 추 대사 등 내빈들은 개막식 공연을 뒤로하고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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