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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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취임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09.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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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신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5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300여명의 당원, 당직자가 참석했다.

지난 1년간 도당을 맡았던 엄태영 전임 도당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정우택 위원장을 중심으로 청주가 압승을 하고 충북에서 자유한국당이 석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정우택 신임 위원장은 "우리 충북이 하나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총선이 정말 중요하다. 상당을 제외하고 16년간이나 민주당이 석권해 온 청주를 반드시 바꿔야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단합된 힘과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고 여러분과 함께 그 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 인사 등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총선승리는 지상과제다. 위선자 조국을 임명하고 그 가식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정권, 반드시 철퇴를 가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뼈를 깍는 노력으로 당을 쇄신하고 도민들께 오늘보다 나은 삶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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