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매입 전에 문화재 조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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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매입 전에 문화재 조사부터 시작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11.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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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당공원 조성사업지 등 8곳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 추진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을 위해 삼선당공원 조성사업지 등 8곳에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문화재 지표조사 대상은 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거 전체 면적이 3이상인 공원으로 삼선당공원, 명심공원, 운천공원 사직2공원, 우암산삼일역사공원, 구룡공원, 명암유원지내생태공원, 우암산근린공원 등 8곳이다.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비는 4300만 원으로 공원조성을 위한 개발 사업에 따른 문화 환경의 변화 예측과 매장문화재의 부존여부, 역사적 배경, 전통문화, 생활환경 등을 조사해 향후 대책을 수립하고, 공사를 추진할 경우 훼손우려가 있는 유적과 유물의 사전 파악으로 훼손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용역이다.

삼선당공원 조성사업지 등 8곳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은 12월 중순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정확한 조사와 면밀한 검토로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향후 공원조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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