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간 방치됐던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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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간 방치됐던 이 곳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3.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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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코아’부지에 지금은 복합영화관 들어서

 

지난 1997년 5월 부도 이후 11년 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로 방치됐던 청주시 용암동 뉴월드코아 부지에 복합영화관이 들어섰다. 당시 뉴월드코아 부도로 300여 명이 70억 원 넘는 손해를 입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한 시대를 풍미하며 이 사업을 시작했던 옛 진흥종합건설은 100억 원 대의 막대한 부채를 남긴 채 사라졌다. 그 창업주 역시 옥중 사망하는 비운을 당하며 시민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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