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12일 SNS시대 개막
상태바
충북도의회, 12일 SNS시대 개막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0.03.12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의사진행 과정 도민들에게 생중계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충청리뷰_홍강희 기자] 충북도의회가 의정활동 SNS 시대를 열었다. 도의회는  12일 개최하는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부터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모든 의사일정을 SNS로 생중계하면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민들은 앉아서 도의회 생중계를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장선배 의장은 “의정활동이 SNS 등으로 생중계됨에 따라 풀뿌리 지방자치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도민들께 공감 받는 의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011년 본회의 인터넷생방송을 시작해 2016년에는 각 상임위원회로 확대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미디어팀을 신설해 융복합미디어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