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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관광객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시켜" 만우절 장난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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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관광객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시켜" 만우절 장난글 확산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4.0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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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흔들바위(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설악산 흔들바위(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설악산 흔들바위가 관광객들의 장난으로 추락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으로 퍼지고 있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글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경찰서는3월 31일 오전 6시 30분쯤 설악산 관광 가이드 김 모(45) 씨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 를 밀어 추락시킨 미국인 관광객 제럴드 등 일행 11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일행은 다같이 힘을모아 흔들바위를 추락시켰고 이들 일행은 경찰 조사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해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글은 만우절만 되면 돌아오는 루머 글이다.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이다.

하지만 'n번방 사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된 거짓맛을 퍼뜨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장난'이란 명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공포를 조성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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