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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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0.04.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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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청주권 후보들, 이해찬 대표 발언 꼬집으면서 협조 다짐

 

미래통합당 청주권 총선 후보자들도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에 나섰다. 9일 윤갑근, 최현호, 정우택, 김수민 등 4명의 청주권 후보들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발언을 꼬집으면서도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8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광주전남 선대위회의에 참석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를 광주전남에 구축해 호남을 미래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하겠다고 하더니 후폭풍이 일자 중앙당 차원에서 '충북과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며 "이해찬 대표가 KTX세종역 건설 주장을 한 것처럼 또 충북을 홀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방사광가속기는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최첨단 국가 거대연구시설로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상당해 여당과 협의해서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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