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마스크 3만 매 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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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마스크 3만 매 기탁 받아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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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조기업 바이오메이트社…기부용 제공
보건용 마스크 3만 개를 기부한 바이오메이트 장진혁(왼쪽) 대표와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음성군이 보건용 마스크 3만 매를 기탁받았다. 22일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소재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인 ㈜바이오메이트는 음성군청을 방문해 1900만원 어치에 달하는 보건용 마스크 3만 매를 기부했다.

장진혁 ㈜바이오메이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재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예전의 활기찬 사회분위기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탁물품을 전달해 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군 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생활이 어려워진 군민들에게 배부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음성군 내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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