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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석천 딸 입양한 사연 "누나가 이혼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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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석천 딸 입양한 사연 "누나가 이혼한 뒤..."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10.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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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석천 딸 입양한 사연 "누나가 이혼한 뒤..."
[종합] 홍석천 딸 입양한 사연 "누나가 이혼한 뒤..."

탤런트 홍석천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자신의 조카이자 딸과 출연해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홍석천은 채널A '아이콘택트'에 딸 주은씨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주은씨는 홍석천 누나의 딸로, 조카이기도 하다.

앞서 홍석천은 2018년 방송 프로그램에서 딸 주은씨를 최초 공개했다. 그러면서 2008년 막내 누나가 이혼한 뒤 누나의 아들과 딸, 두 자녀를 법적 자녀로 입양했음을 밝힌 바 있다.

입양으로 홍석천이 법적 보호자가 되면서 두 자녀의 성도 홍씨로 바꿨다.

당시 홍석천의 누나는 "제가 갑자기 이혼하게 됐는데 석천이가 전화해서 '누나 너무 힘들게 살지마'라고 했다. 서울로 오라는 말에 정말 애들 둘을 데리고 짐 싸서 갔다. 석천이가 자기가 아이들을 입양할테니 같이 키우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으로 친권 및 양육권 문제로 고생할 것을 걱정해 입양 관련법을 확인한 뒤 조카들의 삼촌이자 아빠로, 법적 보호자가 됐다.

'아이콘택트' 방송에서는 딸 주은씨가 홍석천에게 서운함과 섭섭함을 드러냈다.

주은씨는 "삼촌이 저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다" "같이 살 때도 얼굴을 많이 못 봤다" "대학교 졸업식 때 못 온 것도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홍석천은 "남들과 다른 성(性) 정체성 때문에 혹시 (너희들이) 친구들에게 놀림당할까봐 입학식과 졸업식에 가지 않은 거다"라고 답변했다.

주은씨는 "삼촌은 남들은 그렇게 잘 챙겨주면서 자기 고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삼촌 고민은 누가 들어줘"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한 뒤 홍석천과 주은씨는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가까워질 수 있는 '단둘이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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