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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일요일 전국 흐린 가운데 비소식 '최저기온 6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2020년 단풍절정시기와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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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일요일 전국 흐린 가운데 비소식 '최저기온 6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2020년 단풍절정시기와 명소는?'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1.01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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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를 보인 30일 오전 제주 한라산 광령천 계곡이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의 날씨] 일요일 전국 흐린 가운데 비소식 '최저기온 6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2020년 단풍절정시기와 명소는?'

 

11월의 첫 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도, 경북 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새벽에는 서울과 경기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에 5∼10㎜, 전남과 경북 내륙에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편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기온은 전체적으로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12월부터 내년 1월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발표한 '3개월(11월∼2021년 1월) 월별 전망'에서 11월과 12월 기온은 대체로 평년(7.0∼8.2도, 1.0∼2.0도)과 비슷하고 1월(영하 1.6∼0.4도)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상했다.

11월은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이 많고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고 내다봤다.

12월은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을 전망이다.

내년 1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 받아 건조한 날이 많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이번 겨울은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11월과 내년 1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고, 12월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2월∼내년 2월 평균기온은 평년(0.1∼1.1도)과 비슷하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내다봤다. 또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 산들이 단풍 절정시기를 맞이하면서 전국 주요 단풍 예상시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느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14~17일경,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3~21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풍은 하루에 20~25km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해 설악산과 두륜산의 단풍 시작 시기는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인다.

올해 단풍은 지리산(10월12일, ±5일), 소백산(10월15일, ±6일), 설악산(10월17일, ±9일)에서 가장 빠르게 절정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상황봉(완도)이 10월30일(±5일)로, 예측된 지역 중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 남도의 명산 중 하나인 월출산의 절정 시기는 10월24일(±12일)로 예측됐다. 지역에 따라 ±5∼9일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지려면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없이 서서히 낮아지는 기온, 낮과 밤의 큰 온도 차, 충분한 일사량, 적절한 습도 등이 필요하다. 또 날씨가 너무 건조할 경우 색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잎이 말라버려 단풍을 볼 수 없게 된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고 가끔 비] (12∼15) <60, 60>

▲ 인천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고 한때 비] (14∼16) <70, 60>

▲ 수원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1∼15) <30, 60>

▲ 춘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9∼14) <60, 70>

▲ 강릉 : [흐림, 흐림] (12∼19) <30, 30>

▲ 청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1∼15) <60, 60>

▲ 대전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10∼15) <60, 60>

▲ 세종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8∼16) <60, 60>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11∼16) <60, 60>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11∼17) <60, 60>

▲ 대구 : [흐림, 흐림] (9∼16) <30, 30>

▲ 부산 : [흐림, 흐림] (13∼20) <30, 30>

▲ 울산 : [흐림, 흐림] (10∼19) <30, 30>

▲ 창원 : [흐림, 흐림] (10∼18) <30, 30>

▲ 제주 : [흐림, 흐림] (14∼22) <3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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