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장장 '하늘나라'가 폭증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 충족을 위해 화장로 운영을 1회 추가 운영한다.

5일, 하늘나라 관계자는 “올해 윤달로 인해 청명·한식이 지난 뒤 개장유골 화장이 감소했지만 유골 화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화장로를 1회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편의를 위해 기존 3회 운영을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말했다.

확대 운영기간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6일 동안이다. 예약은 5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다만, 묘지 소재지가 충주시 관내인 개장유골에 한해 4회차 예약이 가능하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가능하다.

김원식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윤달로 인해 증가한 개장수요 충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지속적으로 적극 행정을 확산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적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