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코로나19 접촉자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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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공장 코로나19 접촉자 전원 '음성’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11.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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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근로자 등 추가 검사서 음성 판정

 

코로나19에 확진된 LG화학 청주 오창공장 근로자와의 접촉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4LG화학 청주 오창공장 근로자 A(50)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사이 공장내 A씨와 접촉한 직원가족 등 접촉자는 130여명.

이번 검사에서는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거나 통근버스를 함께 탄 99명외에도 다수의 공장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 중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2주간 자기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콧물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비인후과 진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LG화학은 A씨가 근무하던 오창공장 디스플레이 소재 생산공장 1개동을 임시 폐쇄해 방역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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