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송재승 병원장)은 2020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충북 유일 2년 연속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우수 포스터상에 대한 부문은 사전심사 결과로 학회 폐회식 때 실시간 수상부서가 발표 됐다.
우수 포스터상 주제는 ′낙상발생 감소를 위한 FMEA(고장유형영향분석 : Failure Mode Effect Analysis)활동′이다. 겨울철에는 눈이나 얼음, 생활 중 미끄러지는 사고로 입원하는 낙상환자가 많은 편으로 질병관리청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환자를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환자의 45.7%가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발생했다.
청주한국병원은 원내에서도 최근 ′제11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활동 한 QI 우수사례에 대해 경영진 이하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QI실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년 직원들과 함께 의료질향상학회에 참석 해 본원 활동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의료계의 최신 동향과 타 병원의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청주한국병원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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