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공무원 및 방문자 1000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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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공무원 및 방문자 1000명, 모두 음성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0.1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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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한 때 난리가 났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진단 검사를 받은 도청 공무원 843명과 방문자 157명 등 1000명이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발생은 안타까운 일이나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들 중 93명은 확진된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직원 3명과 연관돼 검사를 받았다. 나머지는 도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련된 사람들이다.

이들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도청 직원은 44명이다. 지난 15일 임시 폐쇄했던 본관 3층은 전날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도는 도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했다. 직원들의 외부 출입도 가능한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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