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 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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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 또 인증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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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재인증 획득…모범기업 인센티브 혜택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본부 전경.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이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또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충주 시설관리공단이 획득한 이번 2020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은 전국에서 총 83개다. 신규인증 22개와 재인증 61개다.

충주 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처음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한 뒤 한국소비자원의 현장평가와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충주 시설관리공단은 △고객 중심의 슬로건 및 미션비전 선포 △고객서비스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조사 플랫폼 운영 등 고객만족도 향상 및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통해 충주 시설관리공단은 향후 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서 사업장 또는 다양한 홍보물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 피해 신고사건 자율처리, 법 위반 제재수준 경감 등 모범기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고 공단은 밝혔다.

김원식 충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경영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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