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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 이때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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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 이때를 기다렸다
  • 충청리뷰
  • 승인 2021.01.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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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등반 애호가들의 ‘환호’

 

“얼음 한번 단단히 얼었다. 완전 청빙인데 얼음질 할만 하겠다.” 영하 19도의 한파가 매섭게 몰아친 1월의 주말, 경북 상주시 송학폭포(심벵이)에 모인 빙벽등반 동호인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60m 높이의 폭포는 그간의 혹한에 빈틈없이 꽁꽁 얼어붙었다. 김동화(61)씨가 아이스바일로 빙벽을 찍었다. 손끝은 이미 얼어 감각이 더디고 빙벽화에 부착한 크램폰으로 얼음을 찍으며 빙벽을 오른다. 체감온도 영하 27도 내외의 역대급 북극발 한파에 때를 기다렸다는 듯 빙벽등반 애호가들은 얼음에 줄줄이 매달렸다. 올겨울 송학폭포의 경사도는 70~90도다. 빙벽은 암벽과 달리 그해 겨울 얼음의 어는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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