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 13명과 감염경로 불명 2명 등 모두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포함) 13명은 지난 8~14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나머지 2명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22명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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