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비엔씨 주가 29% 상한가 '코로나 효과 및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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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비엔씨 주가 29% 상한가 '코로나 효과 및 안전성 확인'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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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비엔씨 주가 29% 상한가 '코로나 효과 및 안전성 확인'
[특징주] 한국비엔씨 주가 29% 상한가 '코로나 효과 및 안전성 확인'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1시 51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29.89%(1330원) 상승한 578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의 미국 임상2상 1단계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 결과,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실시 중인 안트로퀴노놀 임상2상시험의 피험자 중 20명에 대한 미국 FDA의 외부독립데이터심사위원회(DMC)의 심사 결과 안트로퀴노놀의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의 환자에 대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용량 변경이나 임상시험계획서의 변경없이 피험자 모집과 임상시험을 지속해도 된다는 동의와 승인이 이뤄졌다"고 했다.

외부독립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되는데 그중 가장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한국비엔씨는 올해 3월까지 80명에 대한 2차 DMC위원회를 소집하고 4월 말까지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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