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동원금속·SK네트웍스우·코리아써키트·성안·구영테크·키이스트·한국비엔씨·유진로봇 주가 강세
상태바
[20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동원금속·SK네트웍스우·코리아써키트·성안·구영테크·키이스트·한국비엔씨·유진로봇 주가 강세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1.2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증시 폐장일 앞두고 개미들 증시 공식까지 깼다
[20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동원금속·SK네트웍스우·코리아써키트·성안·구영테크·키이스트·한국비엔씨·유진로봇 주가 강세

20일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 종목은 동원금속·SK네트웍스우·코리아써키트·SK네트웍스·성안·WISCOM·디와이쎌라테라퓨틱스·조광피혁·LG전자 등이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구영테크·키이스트·한국비엔씨·유진로봇·골드퍼시픽·글로벌에스엠·듀오백컴퍼니케이·엔지스테크널러지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동원금속 1,045 238 +29.49% 9,895,375 10,131 1,070
2 SK네트웍스우 128,000 27,000 +26.73% 3,453 432 347,500
3 코리아써키트 17,150 3,000 +21.20% 10,148,185 171,797 18,250
4 SK네트웍스 5,950 980 +19.72% 3,492,411 19,392 5,950
5 성안 779 128 +19.66% 39,109,595 29,700 840
6 WISCOM 3,195 440 +15.97% 1,461,080 4,424 3,220
7 디와이 5,800 770 +15.31% 9,352,004 56,858 6,530
8 쎌마테라퓨틱스 7,610 930 +13.92% 4,679,074 35,450 10,550
9 조광피혁 65,500 7,800 +13.52% 79,201 5,210 78,900
10 LG전자 167,000 19,000 +12.84% 10,045,864 1,588,078 167,000
11 해성디에스 34,000 3,800 +12.58% 2,967,578 100,558 35,850
12 남선알미우 43,350 4,450 +11.44% 10,479 457 116,500
13 영화금속 2,840 285 +11.15% 18,520,208 50,160 3,060
14 현대오토에버 137,500 13,500 +10.89% 354,350 46,467 161,500
15 덕성우 13,300 1,300 +10.83% 394,574 5,870 25,000
16 효성티앤씨 276,000 24,500 +9.74% 169,386 45,192 278,500
17 DB하이텍 69,200 5,800 +9.15% 6,364,053 440,564 73,200
18 에넥스 1,915 155 +8.81% 47,637,838 93,972 2,255
19 LG이노텍 205,000 16,500 +8.75% 1,101,640 219,690 208,500
20 SK 334,000 25,000 +8.09% 1,347,474 438,026 337,500
21 LG전자우 70,100 5,200 +8.01% 1,512,525 102,161 73,200
22 NPC 3,560 255 +7.72% 11,001,200 41,218 4,100
23 하이트론 6,030 430 +7.68% 368,972 2,143 6,080
24 보령제약 23,000 1,600 +7.48% 6,466,272 149,255 30,100
25 DI동일 182,000 12,500 +7.37% 33,852 5,961 184,500
26 LIG넥스원 38,600 2,650 +7.37% 691,964 25,999 39,650
27 제이콘텐트리 43,750 3,000 +7.36% 758,024 32,320 44,450
28 테이팩스 42,650 2,850 +7.16% 342,532 14,245 42,800
29 우신시스템 4,500 300 +7.14% 1,328,253 5,829 4,975
30 S&T모티브 61,000 4,000 +7.02% 294,737 17,602 63,000

코스닥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구영테크 2,385 550 +29.97% 44,410,024 96,020 2,385
2 키이스트 17,800 4,100 +29.93% 9,198,283 150,847 22,743
3 한국비엔씨 5,780 1,330 +29.89% 9,568,363 49,111 6,070
4 유진로봇 4,000 920 +29.87% 22,499,355 87,033 4,000
5 골드퍼시픽 2,720 625 +29.83% 247,711,820 620,133 2,775
6 글로벌에스엠 1,115 255 +29.65% 56,272,777 58,051 1,115
7 듀오백 6,100 1,200 +24.49% 4,066,385 23,214 6,200
8 컴퍼니케이 8,000 1,360 +20.48% 10,040,736 80,286 15,150
9 엔지스테크널러지 8,040 1,290 +19.11% 1,451,461 11,134 8,430
10 인텍플러스 18,700 2,950 +18.73% 3,103,640 56,328 19,850
11 쎄트렉아이 52,000 7,650 +17.25% 3,474,373 176,937 55,300
12 한독크린텍 29,450 4,200 +16.63% 538,738 15,755 32,200
13 삼목에스폼 11,550 1,630 +16.43% 1,631,052 18,805 12,450
14 모아텍 12,800 1,750 +15.84% 1,160,067 14,467 23,650
15 삼화네트웍스 2,620 345 +15.16% 57,500,062 155,893 2,935
16 박셀바이오 200,000 25,500 +14.61% 2,309,185 444,858 299,700
17 팬엔터테인먼트 6,650 810 +13.87% 11,957,077 80,837 7,300
18 글로스퍼랩스 12,400 1,450 +13.24% 608,793 7,306 13,450
19 백금T&A 3,590 405 +12.72% 38,684,250 142,904 3,975
20 토비스 8,600 960 +12.57% 2,858,728 24,172 9,840
21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12,200 1,350 +12.44% 639,461 7,623 14,350
22 애니플러스 1,685 185 +12.33% 6,141,787 10,524 2,360
23 선익시스템 10,500 1,110 +11.82% 4,236,578 47,503 12,150
24 네패스아크 59,900 6,200 +11.55% 1,035,174 58,971 59,900
25 아이에스이커머스 4,010 415 +11.54% 97,633 379 4,955
26 에이디칩스 1,355 140 +11.52% 18,620,556 23,657 1,410
27 실리콘웍스 75,000 7,700 +11.44% 778,406 56,550 76,100
28 예스티 14,250 1,450 +11.33% 1,067,257 14,827 14,450
29 NE능률 3,195 320 +11.13% 5,107,628 16,074 5,300
30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11,600 1,150 +11.00% 8,524,642 102,488 13,850

 

[20일 특징주 총정리]애플카 관련주 기아차·현대위아 주가 연일 상승세 기록...모더나·화이자 관련주 강세도 주목

1. 애플카 관련주

애플카 관련주 기아차, 현대위아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20일 기준 현대차는 0.96%(2500원) 하락한 25만 9000원에, 기아차는 5.04%(4200원) 상승한 8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는 3.95%(3500원) 상승한 9만 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아는 15일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이 계획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애플카 생산 역시 조지아공장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현대차가 애플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은 현대차의 경우 현대차 브랜드를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카 사업에서 현대차가 아닌 애플이 주도권을 갖게 될 경우 현대차가 애플카의 OEM공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기아차(000270)가 애플카 생산을 맡는다는 소식에 이날 주가는 10% 이상 급등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9일 기아는 이날 전일대비 16.64% 오른 8만3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플러스권에서 거래를 시작한 기아차는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최고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가 8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2년 6월20일 이후 처음이다. 

[풍림파마텍 관련주] 코로나 백신용 주사기 월 1000만개 생산 '관련주 초관심'
풍림파마텍 관련주

2. 풍림파마텍 관련주

풍림파마텍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기준 아바코는 2.71%(450원) 상승한 1만 7050원에, 삼성전자는 0.23%(200원) 상승한 8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중소기업이 식약처 허가를 받고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월 1000만개 이상 생산한다. 이 회사는 또 미 식품의약국(FDA)에 주사기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풍림파마텍이 최소주사잔량(LDS)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월 1000만 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양산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일반 주사기로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5회분까지 주사할 수 있지만, 이 회사 주사기로는 1병당 6회분 이상 주사할 수 있다.

풍림파마텍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는 지난 6일, 주사 과정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갖춰야 하는 안전보호가드와 주사침은 지난 15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 18일 미 FDA에 주사기 긴급사용승인요청서 제출했고, 이달 말쯤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풍림파마텍 주사기는 미 제약회사의 최소 주사잔량 등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고, 성능 요구 조건도 충족한 상태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풍림파마텍은 국내 기술특허와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국제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이번 풍림파마텍 주사기 스마트공장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가 자사 전문가 30여 명을 파견해 지원했다.

중기부는 풍림파마텍 외에도 ㈜한국백신, ㈜성심메티칼 등 6~7개 주사기 생산업체에 대해서도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가로 추진 중이다.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화이자·모더나 이어 대규모 3상 시험 완성단계...관련주 뭐있나?[종합]
노바백스 관련주

3. 노바백스 관련주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일제히 전일 보합세다.

20일 기준 디알젬은 1만 6200원으로 전일 보합세다.

켐온은 또한 3855원으로 전일과 동일하다.

한국 정부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해왔고 최근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도입이 확정된 것과 다른 제조방식(플랫폼)의 백신을 뜻한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백신이다. 추가 도입이 유력한 노바백스 제품은 오랜 기간 백신 제조 때 사용된 단백질 재조합 방식이다. 정부 관계자는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이달 내에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소 1000만 명분의 노바백스 백신을 2분기(4~6월)부터 도입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체결되면 선구매가 확정된 백신은 최소 6600만 명분(1억2600만 회)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통기한이 길고 냉장온도 보관이 가능하다.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 중이라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 백신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체적으로 최대 1억8000만 회(약 9000만 명분) 정도의 물량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4.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녹십자셀·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녹십자는 0.84%(3500원) 하락한 41만 5500원에, 녹십자셀은 0.63%(250원) 상승한 4만 8250원에, 녹십자엠에스 0.73%(100원) 상승한 1만 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GC녹십자가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에 대해 오는 3월 2a상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하고 4월경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와의 대화 : 코로나19 클린국가로 가는 길 치료제편’ 토론회에서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2상과 관련해 “이달 말 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최종 결과 분석은 오는 3월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결과가 잘 나온다는 가정 하에 4월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GC녹십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1분기 안에 임상 종료를 하기 위해 데이터 도출을 하고 있는 상황은 맞다”며 ‘4월 조건부 허가 신청’ 계획을 재확인했다. 

이는 GC녹십자가 당초 밝힌 일정보다 3~4개월 늦은 일정으로, 사실상 1분기 내 조건부 허가 신청이 어렵다는 얘기다. 지난해 GC녹십자는 연말까지 2상 결과를 도출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해 9월 19일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 녹십자는 임상 돌입 이후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상 실시기관을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환자 모집을 마치고 이달 초 환자 투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GC녹십자는 최종적으로 환자 64명을 모집했다. 당초 계획은 60명이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2a상은 적정한 투여 용량을 선정하고 안정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환자, 고위험군 환자(7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 1개 이상 보유한 60세 이상 환자)가 그 대상이다. 

아울러 녹십자는 2b상 추가 시행 없이 2a상 결과를 토대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2a상의 모집 환자 수 부족 등을 이유로 들어 2b상 진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GC녹십자는 국책 사업 내용 상 이번 2상 후 조건부 허가 신청이 원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여부 11월 중 판명...국내 모더나 관련주 급등할까?
모더나 관련주

5.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기준 파미셀은 3.58%(550원) 상승한 1만 590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06%(15원) 상승한 1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집단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한 것과 관련, 폭넓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더나 측은 “조사가 진행중이며 임상 사례와 이 생산라인 백신의 광범위한 사용 중단이 필요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질병통제센터(CDC), 식품의약국(FDA)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해당 기간 생산물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며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캘리포니아주는 특정 제조번호의 모더나 백신을 투여받은 주민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이 제조번호를 가진 백신 접종이 중단됐다. 접종 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의료진 6명은 현지 언론에 “백신을 접종한 뒤 10분 만에 귀 밑에 통증이 생겼고,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 혀도 부어오르고 감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에 다수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접종중단을 권고했다. 이들이 맞은 백신은 동일 라인에서 생산돼 1월 5일에서 12일 사이 공급된 33만 회 분량으로 이미 캘리포니아 287곳에 배포돼 접종 중이었다.

한편 노르웨이는 접종 이후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이자 백신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75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백신 때문에 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늦장 보고해 美 승인 지연...국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타격입나?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6.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기준 SK케미칼은 0.64%(2500원) 상승한 39만 4500원에, 진매트릭스는 2.04%(350원) 상승한 1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최고위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수 주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승인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서도 역할을 이어가게 된 파우치 소장은 17일(현지시간) NBC에 출연,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 승인과 관련해 “1주 또는 기껏해야 2주 안에 데이터가 식품의약국(FDA)에 보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긴급사용 허가를 얻기 위한 패키지가 적절한지를 보는 데이터와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위원회를 열어야 한다”며 “하지만 (그 과정은) 확실히 몇 달이 아니라 몇 주”라고 언급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배포 가속을 책임지는 초고속 작전팀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을 3월 말까지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의 경우도 2월 중순 사용 승인 전망을 내놨다.

얀센 백신은 2회를 맞아야 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미국민과 바이든 당선인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파우치 소장이 이에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미국은 모더나와 화이자를 포함해 올해 1·4분기에 총 4종의 백신 확보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신청" 美 화이자 관련주 뭐있나?
화이자 관련주

7.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기준 KPX생명과학은 2.35%(250원) 상승한 1만 900원에, 제일약품은 0.38%(200원)상승한 5만 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백신 도입을 논의하려 이달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8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게 된다면 즉시 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찾아 국가 최고위 관계자를 만나려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면담 안건에는 코로나19 협력이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56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지만 접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이자 등과 접촉해 왔다. 이 부회장은 다국적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연계해 제약업계 최고경영진과 인맥을 형성해왔다.

또 정부의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 협상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장초반 일제히 상승세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8.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0일 셀트리온은 0.48%(1500원) 하락한 31만 1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0.5%(900원) 하락한 18만 8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64%(900원) 상승한 14만 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검증 자문단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의 임상 3상 수행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할 것을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치료제가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을 3.43일 줄이는 등 통계적 유의성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다만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자문단은 발열 등 7가지 코로나19 증상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나는 환자에게 이 약이나 위약을 투여한 후 7가지 증상 모두가 사라지거나 약해졌다고 판단될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체중 1㎏당 렉키로나주를 40㎎ 투여받은 환자는 5.34일,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는 8.77일 후에 증상에서 회복돼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가 약 3.43일 정도 빠르게 회복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자문단은 이 약의 투여로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어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는 결과라고 판단했다.

다만 식약처는 "증상 개선이 퇴원 시간 단축으로 이어질지는 평가되지 않아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을 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하되 제품의 효능 효과 및 몇 가지 권고사항을 제안했다.

자문단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감염 성인 중 ▲ 실내 공기에서 산소포화도가 94%를 초과하는 자 ▲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자 ▲ 투여 전 7일 이내에 증상이 발현한 자에 렉키로나주를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임상 3상에서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증·중등증에서 중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킴을 확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리화나 관련주] 마이더스AI 주가 17% 상승세 '마리화나 최대출자자 지분 취득'
마리화나 관련주

9. 마리화나 관련주

마이더스AI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마이더스AI는 5.5%(36원) 상승한 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더스AI는 엠플란트(MPLANT)와 미국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취득 금액은 총 103억원 규모다. 300만달러(약 33억원)는 현금 지급하고 나머지는 70억원 규모 마이더스AI 전환사채로 대용 납입한다.

MFM은 캘리포니아에서 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유한책임회사로 엠플란트가 최대 출자자다. 이번 계약으로 마이더스AI가 MFM에 대한 51%의 권리를 확보해 최대 지분을 보유한 유한책임사원이 된다.

MFM은 의료용 및 기호용 마리화나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리화나의 상업적 활동에 대한 로스앤젤레스시 허가권도 갖고 있다.

마이더스AI는 사업을 확대해 마리화나 사업 수직계열화를 노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