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43분 기준 동아에스티는 2.60%(2200원) 상승한 8만 68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MB-3115'의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쓰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부터 메이지세이카파마와 이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7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해 현재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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