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했다.
28일 오전 9시 12분 기준 모비릭스는 17.14% 오른 3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모바일게임 업체 모비릭스(대표 임중수)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모비릭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캐주얼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다.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00여개의 게임을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91%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 중이며 월 평균 이용자가 5000만명에 달한다.
2019년 매출은 403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이었으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33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7.85%, 영업이익이 52.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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