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55분 기준 넷게임즈는 13.62%(2050원) 상승한 1만 7100원에 거래 중이다.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일본명 ブルーアーカイブ)’가 일본에 진출한다.
넷게임즈는 4일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HIT’와 ‘V4’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넷게임즈의 첫 서브컬처 장르 게임이다.
일본 배급사 요스타(Yostar, Inc.)는 ‘블루 아카이브’ 출시에 맞춰 애니메이션 TV 광고를 공개하고 아키하바라, 신주쿠, 시나가와 등 도쿄 주요 지역에 옥외 광고를 선보이며 현지 이용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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