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계속된 하락세 "모더나 백신 효과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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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계속된 하락세 "모더나 백신 효과 뛰어나"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2.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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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긍정적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주목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계속된 하락세 "모더나 백신 효과 뛰어나"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장초반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파미셀은 1.04%(150원) 하락한 1만 430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48%(30원) 하락한 118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국내에 들여오기로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얀센(존슨앤드존슨)·노바백스 등 5종이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외신을 종합하면 예방 효과가 가장 뛰어난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계열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다. 안전성은 기존 ‘항원 합성’ 백신 계열인 노바백스 백신이 가장 높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각각 자사의 백신이 임상에서 95%, 94.1%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최근 화이자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16만3000명의 접종자 대상 평가에서 92%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각) 현지 매체가 전했다.

단점은 보관과 유통이 어렵다는 것이다. mRNA는 기존 백신 성분과 달리 상온에서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이 필요하다. 화이자, 모더나 각각 섭씨 영하 70도, 20도의 초저온 환경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화이자와 직접 계약을 통해 3분기부터 총 1000만명분을 본격 도입한다. 모더나 백신은 2분기부터 2000만명분을 들여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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