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서울식품우·비덴트·다날·포스코강판 '애플카·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상태바
[22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서울식품우·비덴트·다날·포스코강판 '애플카·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2.22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 종목은 서울식품우, 서울식품, 포스코강판, 화승알앤에이 등이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메디톡스, 센트럴바이오, 네오위즈홀딩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비덴트, 다날 등이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서울식품우 7,150 1,650 +30.00% 360,041 2,382 9,300
2 서울식품 429 99 +30.00% 615,402,642 246,555 429
3 TIGER 금속선물(H) 7,980 1,835 +29.86% 84,617 536 7,980
4 포스코강판 23,500 5,400 +29.83% 1,508,840 33,923 23,500
5 대웅제약 155,500 19,500 +14.34% 1,144,544 178,547 286,500
6 화승알앤에이 3,430 420 +13.95% 13,829,387 48,072 3,715
7 신한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 20,340 2,170 +11.94% 17,339 347 20,450
8 대창 2,115 225 +11.90% 99,272,706 213,752 2,300
9 풍산 36,600 3,650 +11.08% 2,844,562 102,150 37,400
10 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 19,485 1,915 +10.90% 54,568 1,044 19,700
11 현대비앤지스틸 19,900 1,600 +8.74% 2,986,117 58,943 26,450
12 인바이오젠 3,870 300 +8.40% 3,229,338 12,408 7,800
13 이구산업 3,345 255 +8.25% 6,214,843 20,937 3,635
14 조비 22,050 1,650 +8.09% 330,973 7,218 29,900
15 팬오션 5,720 410 +7.72% 38,971,549 222,816 5,950
16 한화생명 3,470 240 +7.43% 41,976,561 144,664 3,645
17 HSD엔진 7,750 530 +7.34% 1,981,723 15,136 10,300
18 LS네트웍스 3,090 200 +6.92% 568,461 1,700 3,435
19 동양생명 4,430 285 +6.88% 1,274,325 5,583 4,550
20 KG케미칼 27,650 1,750 +6.76% 1,749,258 48,769 28,900
21 진에어 19,500 1,200 +6.56% 1,146,382 22,136 19,750
22 신풍제약우 83,600 5,100 +6.50% 76,474 6,536 280,000
23 DB손해보험 40,400 2,400 +6.32% 1,032,726 41,637 54,600
24 영보화학 4,360 255 +6.21% 359,087 1,531 5,210
25 LS 74,100 4,100 +5.86% 708,470 52,505 80,000
26 한솔로지스틱스 3,485 185 +5.61% 15,630,956 55,274 4,240
27 영풍 605,000 32,000 +5.58% 8,168 4,867 650,000
28 KODEX 구리선물(H) 7,770 405 +5.50% 445,938 3,432 7,810
29 HMM 17,300 900 +5.49% 19,262,597 329,812 17,650
30 신한 구리 선물 ETN(H) 18,380 955 +5.48% 878 16 18,385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메디톡스 197,600 45,600 +30.00% 265,135 52,382 296,333
2 센트럴바이오 2,405 555 +30.00% 12,438,434 27,562 3,290
3 네오위즈홀딩스 34,250 7,900 +29.98% 1,214,149 39,346 34,250
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16,400 3,750 +29.64% 5,183,165 79,653 16,400
5 비덴트 13,150 3,000 +29.56% 34,057,345 403,964 13,150
6 다날 9,500 2,150 +29.25% 144,009,085 1,250,738 9,550
7 티에스아이 20,200 3,750 +22.80% 5,682,526 113,181 26,700
8 동방선기 2,360 425 +21.96% 10,971,021 25,613 5,480
9 포스코엠텍 7,140 1,260 +21.43% 63,916,752 446,690 7,640
10 피에스텍 6,110 1,060 +20.99% 6,374,440 39,540 6,560
11 갤럭시아머니트리 6,190 1,060 +20.66% 34,036,230 197,755 7,950
12 데브시스터즈 58,800 8,800 +17.60% 1,070,384 61,540 64,500
13 캐리소프트 6,560 980 +17.56% 3,208,594 20,839 8,500
14 디젠스 862 124 +16.80% 23,733,458 20,592 922
15 경남스틸 2,540 360 +16.51% 22,503,382 56,197 2,695
16 국일신동 4,950 695 +16.33% 14,704,065 72,491 6,350
17 AP위성 22,400 2,850 +14.58% 12,144,779 268,337 23,850
18 현대통신 9,920 1,250 +14.42% 1,518,158 14,944 10,850
19 소마젠(Reg.S) 13,650 1,650 +13.75% 4,895,172 69,982 27,500
20 티사이언티픽 3,655 435 +13.51% 3,384,872 11,809 5,860
21 골든센츄리 401 46 +12.96% 91,701,139 37,239 443
22 한네트 8,510 960 +12.72% 14,619,024 121,933 9,220
23 블루콤 6,490 720 +12.48% 6,737,965 43,958 8,630
24 MP한강 1,190 130 +12.26% 56,893,320 67,822 2,015
25 GV 324 34 +11.72% 34,348,734 11,464 2,515
26 KG모빌리언스 10,800 1,050 +10.77% 8,322,718 91,099 13,800
27 코렌텍 17,000 1,650 +10.75% 680,334 11,578 18,600
28 우리기술투자 5,680 530 +10.29% 67,655,896 389,779 6,540
29 알체라 37,350 3,450 +10.18% 3,280,997 117,621 50,800
30 제로투세븐 10,300 920 +9.81% 2,417,079 24,525 10,650
아스트라 백신 국가출하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서 제조한 물량

 

1.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SK케미칼은 3.73%(1만 4000원) 하락한 36만 1500원에, 진매트릭스는 3.43%(400원) 하락한 1만 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충남 천안지역 요양병원·시설 등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들에게 접종 의사를 물은 결과 95% 이상이 접종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 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되는 요양병원·요양 시설 등의 경우 접종 대상자 4130명(80곳) 중 3943명이 접종 의사를 밝혀 동의율이 95.5%를 차지했다.

전국 요양병원·시설 등 접종 대상자 동의율은 93.8%다.

천안시는 지역 내 각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백신이 도착해 예정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의 1차 접종은 3월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2차 접종은 최초 접종이로부터 8주 후 진행된다.

천안에서는 지난 21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과 연관된 10대 등 3명(천안 957~95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22일 0시기준 누적 확진자는 959명이다.

2.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주가가 엇갈렸다. 

22일 KPX생명과학은 2.27%(210원) 하락한 9030원에, 제일약품은 1.81%(800원) 상승한 4만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6일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제공받을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국내에 도착한다. 도착 하루 뒤인 27일부터 의료인에게 우선 접종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26일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며 "이 물량은 곧바로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접종 대상자들의 의향을 확인한 결과 94%가 접종에 동의해 주실 정도로 초기 단계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책임지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정치권 일각에서 '물 백신' 이나 '접종 거부' 등 현실과 동떨어진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며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백신은 과학의 영역이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달린 국가의 중대사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백신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은 자제해 주고,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사회 각계 모두가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여부 11월 중 판명...국내 모더나 관련주 급등할까?

 

3.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엇갈렸다.

22일 파미셀은 5.43%(850원) 상승한 1만 650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44%(15원) 하락한 1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병전담병원 내 의료진에게 화이자나 모더나, 얀센 등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방문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1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당국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종사자, 입원·입소자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인 37만여명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자료가 부족해 추가 자료가 나올때까지 연기했다.

양 반장은 "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화이자 백신뿐만 아니라 2분기에 들어오는 얀센이나 모더나 백신 등 다른 백신을 가지고 방문 접종하는 것도 열어놓고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반장은 "화이자 백신이 배송된다면 지금 2월 말이나 3월 중에 접종을 시작하게 될 감염병 전담병원의 의료진에 대한 백신접종 방법이 참고가 될 것 같다"며 "그분들(의료진)의 경우에도 일부는 접종센터로 와 내원 접종을 하게 되지만 일부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저희가 백신을 배송해서 자체 접종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 반장은 "그 경우 냉동배송이나 냉장배송, 두 가지 방법을 다 열어놓고 콜드체인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미국·캐나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례들 다 참고해가면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백신은 RNA의 성질이 불안정해 냉동보관이 필요하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냉동 보관과 유통시스템이 요구된다.

당국은 지난 3일 초저온냉동 보관·유통이 필요한 백신의 유통 모의훈련을 했고, 오는 19일엔 2~8도 냉장 보관·유통이 필요한 백신의 유통 모의훈련을 한다. 

양 반장은 "19일 실시되는 유통훈련은 제주도와 울릉도 같은 도서 지역에 배송되는 것을 가정하는 훈련도 실시된다"며 "기상 악화를 대비해 군 수송기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수송훈련도 같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양 반장은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백신 공급 일정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데 국가마다 백신을 받아들이는 여건이 매우 다양해서 절차를 수립하고 협상하는 행정적인 문제로 지연이 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코백스에서 고의로 공급을 늦추는 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양 반장은 26일부터 접종하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코백스를 통해 들어오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제품도 마찬가지로 국내 생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반장은 변이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각 제조사별로 개발을 하고 연구에 착수한 걸로 알고 있다"며 "개발과정과 연구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당국은 26일 요양병원·시설 거주 65세 미만 입원·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의 접종을 위해 지난 10일 접종 대상자 선정 원칙을 안내하기로 했으나 15일에 해당 공문을 전달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가심사 결과가 10일에 나왔고 우리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11일에 개최하다보니 공문이 늦게 내려갔다"며 "15일에 변경된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했고 그에 따라서 공문이 현장에 발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반장은 "다소 촉박한 일정으로 명단 제출 일정을 진행해야 함을 감안해 어제(17일)까지 대상자 명단을 받았고 지금 보건소에서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반장은 백신 접종이 이뤄진 이후 요양병원 등에 입소할 경우에 대해 "접종대상 그룹의 접종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에는 신규로 들어오는 분들이 함께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기간을 지나서 다른 그룹의 접종이 시작됐을 때 입소하게 되면 해당 병원에서 접종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접종센터나 보건소 등 다른 방법으로 접종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 반장은 접종 거부 등과 관련해 "의료진을 포함해 전 국민이 예방접종을 할 때 강제적으로 하는 일은 없다. 어느 그룹이든 자발적 참여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며 "다만 최대한 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많은 분들이 동참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본인 순서에 접종을 안하면 가장 후순위로 조정된다"고 말했다.

4. 노바백스 관련주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요동쳤다. 

22일 디알젬은 5.00%(700원) 상승한 1만 4700원에, 켐온 주가는 0.58%(20원) 하락한 3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시설 거주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접종할지 여부를 4월에는 결론 짓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이 불가하게 되면 화이자나 노바백스 백신을 방문접종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정 청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시설 거주 65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 여부 판단 시기를 묻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4월 정도에는 접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2분기 안에는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종사자, 입원·입소자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인 37만여명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자료가 부족해 추가 자료가 나올때까지 연기했다.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검증이 미뤄지면 화이자 등 다른 백신을 활용해 시설 거주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 청장은 "화이자 백신이 100만회분(50만명분) 들어올 예정"이라며 "화이자와 노바백스 백신을 포함해서 다양한 대안을 갖고 전문가들과 협의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화이자 물량이 들어오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청장은 "2분기 공급 예정인 노바백신은 상온유통이 가능하고, 화이자도 (해동 후)5일 이내에 접종이 가능하다"며 "도서 지역에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청장은 "최대한 투명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의료계, 전문가, 국민들과 적극 소통을 하겠다"며 "변수를 최대한 잘 통제하면서 접종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관련주] 세원·광명전기·선도전기·센트랄모텍 강세 '루시드모터스 주목'

 

5. 친환경전기차 관련주

친환경 전기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22일 세원은 9.34%(640원) 상승한 7490원에, 광명전기는 0.41%(10원) 하락한 2420원에, 선도전기는 4.63%(165원) 상승한 37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센트랄모텍은 2.54%(850원) 상승한 3만 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30만대까지 보급하기로 했다. 주유소보다 더 편한충전환경도 조성한다.

저공해 또는 무공해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자동차 제작·판매사에게는 기여금을 물린다.

환경부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2회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2021년 무공해차 보급혁신방안'을 상정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연내 무공해차 누적 보급량 30만대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전환 준비, 공공·민간 수요 창출, 보조금 개편, 충전편의 제고 등 4개 부문 핵심 과제가 담겼다.

무공해차 보급 목표 신설…고효율 전기차에 혜택↑

수송 부문 탄소중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2030년까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시나리오와 단계별 추진전략도 연내 도출한다.

자동차 제작·판매사들이 더 많은 전기차·수소차를 보급하도록 저공해차 보급 목표를 올해 18%에서 20%로 높인다. 무공해차 보급 목표는 신설해 올해 10%, 내년 12%로 정했다.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기업에는 기여금을 부과하고 보급 실적을 이월·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도 개정한다.

일반 승용차 대비 주행거리가 길어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택시 등 무공해 상용차에 2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지원하고, 차고지·교대지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

화물차·버스 분야의 무공해 상용차 보급물량은 확대한다. 소형 전기화물은 1만3000대에서 2만5000대로, 전기버스는 650대에서 1000대로, 수소버스는 80대에서 180대로 각각 늘리게 된다. 차종별 개발 시기와 연계해 보조금도 단계적으로 신설한다.

올해부터 행정·공공기관의 신규차량 중 80% 이상을 무공해차로 구매·임차토록 하고, 2023년부터는 그 비율을 100%까지 상향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기업이 보유·임차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모두 전환할 것을 공개선언하는 캠페인인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사업도 추진한다. 무공해차로 전환할 경우엔 구매보조금과 충전기반시설 설치를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고성능 무공해차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산정 시 전비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하고, 상온과 비교해 저온에서 주행거리가 우수한 차량에는 최대 50만원의 에너지고효율 혜택을 부여한다.

무공해차 가격 인하 유도를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 지원 기준을 차등화한다. 6000만원 미만은 전액, 6000만~9000만원 미만은 50% 지원한다. 9000만원 이상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다.

저가 차량으로 인한 시장교란 방지를 위해 전기버스·전기이륜차에 최소 자부담금도 설정한다. 대형 전기버스는 1억원, 전기이륜차 경형 75만원·소형 115만원·대형 130만원이다.

주유소보다 편리한 충전환경 조성

정부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충전 수요가 높은 고속도로와 주유소 등 이동 거점에 급속 2800여기, 초급속 123기 이상을 설치한다.

공공 중심의 급속 충전시장을 민간 주도로 전환하기 위해 단계적 전환 계획을 상반기 내 마련하고, 민간투자형 신사업유형인 대규모복합시설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주거지·직장 등 국민 생활 가까운 곳에 가로등·콘센트형 등 맞춤형 완속 전기충전기를 3만기 이상 확충한다. 환경부 저공해차 홈페이지에 충전기 이용현황과 요금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충전정보를 연계하고, 비공개 공용충전기 정보까지도 공개한다. 충전기 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인력·운영능력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5년의 의무 운영기간을 신설한다.

또 차량 대비 충전소가 부족한 수도권에 연내 수소충전소를 50기 이상 구축한다.충전소를 세울 부지를 찾기 위해 그린벨트, 도시공원 등의 입지규제를 개선하고 한시적으로 인허가 의제를 적용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올해가 무공해차 대중화와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단단히 쌓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3월 내로 보급혁신방안을 고시할 계획이다.

6. 방탄소년단 관련주

방탄소년단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디피씨는 2.41%(300원) 하락한 1만 2150원에, 빅히트는 3.20%(7500원) 하락한 22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록뱀은 5.13%(130원) 하락한 2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1일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포함, 통산 3번 ‘핫100’ 정상을 차지했던 ‘Dynamite’는 이로써 이 차트에서 25주 연속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최신 차트까지 23주 연속 톱5에 머무르며 최장 톱5 차트인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7.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신성이엔지 주가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신성이엔지는 0.46%(15원) 하락한 3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20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수출의 플러스 전환을 위해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 수요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 도입(하반기) 등으로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소상공인·뿌리기업 등 신규 수출기업 1만개 양성을 목표로 수출 첫걸음 패키지 도입(500개사), 수출 통합지원 플랫폼 '무역투자 24' 구축(하반기) 등에도 나선다

K-방역, 웹툰 등 소프트파워의 수출 확대를 중점 지원하는 한편 전시·판로·계약 등 수출 전 과정의 디지털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무역액 1조달러를 회복하고 나아가 수출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아울러 한국판 뉴딜 관련 민간투자를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집행해 새만금 태양광(상반기), 전남 신안 해상풍력(하반기) 등 그린뉴딜 관련 신재생 대형 프로젝트의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올해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은 정부 2조3천억원, 공공기관 3조9천억원 등 총 6조2천억원으로 책정했고, 민간투자 예상 금액은 새만금 태양광 5조8천억원, 서남권 해상풍력 14조원, 신안 해상풍력 45조원 이다.

디지털뉴딜과 관련해선 미래차·가전·조선 등 10대 분야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그린산단을 총 10개로 확대한다.

[풍림파마텍 관련주] 코로나 백신용 주사기 월 1000만개 생산 '관련주 초관심'

 

8. 풍림파마텍 관련주

풍림파마텍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세운메디칼은 3.55%(280원) 상승한 8160원에, 삼성제약은 0.49%(40원) 하락한 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1.87%(700원) 하락한 3만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소의료기기 업체 풍림파마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12만회분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용 주사기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주사기는 초기 접종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동교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20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현재 풍림파마텍이 약 12만 회 정도의 주사기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아마도 초기 접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풍림파마텍은 최소잔여형(LDS·Low Dead Space) 백신주사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 개발에 성공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주사기 부족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 소재 이 회사를 찾아 관심을 받기도 했다.

양 반장은 "풍림파마텍은 방역당국과 (주사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방역과 예방접종에 도움이 되고 싶은 의지가 굉장히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것은 당시 주제품을 양산하는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