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관련주]한화투자증권·SK네트웍스·KG모빌리언스 주가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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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관련주]한화투자증권·SK네트웍스·KG모빌리언스 주가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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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코스닥 상장 기대감에 티몬 관련주 한화투자증권·SK네트웍스·KG모빌리언스 언급
[티몬 관련주]한화투자증권·SK네트웍스·KG모빌리언스 주가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

티몬이 국내 커머스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한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1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2.21% 하락한 2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0.76% 하락한 5240원에, KG모빌리언스는 0.93% 내린 1만 700원에 장을 열었다.

앞서 티몬은 올해 4분기에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레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티몬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해 305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쿠팡의 미국 증권시장 상장에 이어 티몬의 소식은 티몬 관련주도 이목을 끌며 큰 화제를 모았다.

티몬은 쿠팡 및 위메프와 함께 2010년에 소셜커머스로 출발했고 투자기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투자를 받아 지난 2018년까지 총3270억 원 가량을 자사에 투자했다. 

이번에 PSA컨소시엄이 국내 기관과 외자유치 등을 통해 255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이에 5500억 원 규모의 결손금을 대폭 줄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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