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희 신임 회장 “적십자봉사원의 등불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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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희 신임 회장 “적십자봉사원의 등불이 될 것”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1.02.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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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2021년도 첫 정기총회 개최
홍대희 음성지구협의회 회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신임 홍대희(59) 회장이 “300여 음성지구 봉사원의 등불과 우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음성지구협의회 14대 회장으로 선임된 홍대희 회장은 25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음성지구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에서 한 취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옆에 항상 봉사원 여러분들과 이혜숙 직전 회장 및 역대 회장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을 되새기며 봉사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홍대희 회장은 감곡면 상우리에서 농업에 종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음성군 12개 읍면에 봉사회를 두고 300여명의 봉사원들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노인복지센터 떡국 봉사, 금요 반찬 봉사, 자가 격리자 시장보기 대행, 농촌일손 돕기, 물사랑 환경정화캠페인, 고구마·들깨심기 봉사, 수해복구 봉사, 보건소 위문, 사할린 동포 점심식사 봉사, 군청민원 안내 봉사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선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임원 선출 및 변경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정기총회 후 열린 전임 이혜숙 회장과 신임 홍대희 회장의 이취임식에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조병옥 음성군수 등의 축하의 말이 전달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희회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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