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웰빙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3시 17분 기준 녹십자웰빙은 10%(1250원) 상승한 1만 3750원에 거래 중이다.
GC녹십자(006280)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와 유통을 전담할 제약사로 확정됐다.
26일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녹십자는 ‘모더나 mRNA-1273 백신 허가 및 국내 유통’ 사업자로 선정됐다. GC녹십자가 단독으로 입찰에 낙찰됐다. 해당 사업 규모는 342억원이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는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을 국내에서 유통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모더나 백신의 허가 절차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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