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슈퍼루키 홍정민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상태바
KLPGA 슈퍼루키 홍정민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1.03.01 0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브 스폰서 계약 체결…점프투어 3연승 진기록 보유 선수
KLPGA 슈퍼루키 홍정민(오른쪽) 프로와 대흥종합건설 김정우 회장.
KLPGA 슈퍼루키 홍정민(오른쪽) 프로와 대흥종합건설 김정우 회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점프투어 3연승의 진기록을 가진 슈퍼루키 홍정민(19ㆍCJ오쇼핑)이 대흥종합건설과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진기록 달성으로 지난해 7월 KLPGA에 입성한 홍정민은 지난 26일 충북 충주시의 호텔 더베이스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흥종합건설 김정우 회장과 후원 계약서에 사인했다. 홍정민 프로는 올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왼쪽 상의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로고를 달게 된다.

2019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홍정민은 지난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 투어 시드를 따냈다. 7월에는 점프투어 6차전부터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는 사상 첫 기록을 남겼다. 드림투어에서는 13차전과 16차전에서 준우승한 뒤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는 4위에 올랐다.

조인식을 마친 홍정민은 “기업으로부터 관심과 응원을 받으면서 진짜 프로가 됐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꼭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보다 선배 언니들에게 하나씩 배운다는 자세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우 회장은 “지난해 안소현 선수와 인연을 맺은 뒤 꼭 6개월 만에 두 번째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대흥종합건설 특유의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두 선수에게 제대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