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온시스템 주가 12% 강세 '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건립'
상태바
[특징주] 한온시스템 주가 12% 강세 '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건립'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3.0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징주]한온시스템 주가, 미래차 트렌드 대응 강화 소식에 가파른 상승세
[특징주] 한온시스템 주가 12% 강세 '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건립'

 

한온시스템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한온시스템은 12.94%(2000원) 상승한 1만 74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사(현대차 계열 제외) 한온시스템이 경주에 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을 세운다.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한온시스템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완공될 경주공장은 총 3만3000㎡(약 1만평) 규모로, 3분기부터 전기차 핵심부품인 히트펌프모듈, 냉각수밸브어셈블리 양산을 시작한다. 한온시스템은 2024년까지 전기차 30만대에 들어갈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주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은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2023년 출시하는 E-GMP 차종에도 확대돼 탑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