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은 2월 21일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회 올해의 예술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0년 사업 및 재정보고에 대한 결산을 포함한 독립법인 5기의 평가, 2021년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2회 충북민예총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했다.
제12회 올해의 예술상 선정위원회는 정연승 작가를 선정했다. 정연승 작가는 창작집 『부계사회를 찾아서』를 발간했으며 현재 충청매일에 대하소설 「북진나루」를 5년간 연재해오고 있다. 그는 소설을 통해 충북인의 삶과 정신을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충북민예총의 여러 위원회와 연대를 통해 지난해 ‘2020 전국 문학인 충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도 수상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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