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 이런 대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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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시절’ 이런 대회가 있었다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1.03.04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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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금강산 마라톤대회’…금강산에서 달리고 관광까지
2004~2008년 봄마다 개최, 매년 300~500명 참석

‘금강산 마라톤대회’는 남북관계가 좋았던 2004~2008년 봄에 열렸다. 지금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안타깝게도 2008년 북 측의 박왕자 씨 피살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사업은 중단됐다. 함께 뛰고, 함께 금강산 절경을 감상했던 당시 대회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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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달리자’ 형형색색 멋을 낸 마라토너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10km 구간을 달렸다. 뒤로 보이는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북 측 표어가 눈길을 끈다. 2008년 대회.
‘와~~달리자’ 형형색색 멋을 낸 마라토너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10km 구간을 달렸다. 뒤로 보이는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북 측 표어가 눈길을 끈다. 2008년 대회.
마라톤대회 참가자 바로 뒤로 북 측 군인이 행진하며 지나가는 모습. 2005년 대회.
마라톤대회 참가자 바로 뒤로 북 측 군인이 행진하며 지나가는 모습. 2005년 대회.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은 구룡연에서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보고 넋을 잃었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은 구룡연에서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보고 넋을 잃었다.
모란봉 교예단의 공연 모습
모란봉 교예단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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