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진양산업·진양화학 주가 일제히 하락세...오세훈 후보 선출 효과 끝?
상태바
[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진양산업·진양화학 주가 일제히 하락세...오세훈 후보 선출 효과 끝?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3.05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v(파일) 논란 유감으로 생각한다"
[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진양산업·진양화학 주가 일제히 하락세...오세훈 후보 선출 효과 끝?

오세훈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5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진흥기업은 0.92%(25원) 하락한 2680원에, 진양산업은 3.09%(135원) 하락한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화학은 3.15%(125원) 하락한 3845원에 장을 열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날 당내 경선에서 나경원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꺾고 국민의힘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꺾고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시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41.64%의 득표율로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나경원 전 의원은 31.31%, 조은희 구청장은 16.47%, 오신환 전 의원은 10.39%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박형준 교수가 53.4%로 최종후보로 선출됐고 박성훈 전 부시장 28.63%, 이언주 전 의원 21.53%를 득표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오 후보는 향후 제3지대 단일화에 성공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를 통해 범야권 단일 후보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