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야구단 이름·연고지 정해졌다...SSG랜더스 '인천항·인천국제공항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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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야구단 이름·연고지 정해졌다...SSG랜더스 '인천항·인천국제공항 연상'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3.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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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야구단과 계약해 KBO리그 도전에 나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유니폼을 입고 있다.
신세계 야구단과 계약해 KBO리그 도전에 나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유니폼을 입고 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의 팀명이 확정됐다. 야구 팬들이 예상했던 대로 'SSG 랜더스(LANDERS)'다.

신세계그룹은 5일 야구단의 팀명을 'SSG 랜더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lander'는 상륙자, 착륙선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인천항, 인천국제공항을 떠올릴 있는 단어다.

신세계그룹 측은 "'랜더스'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은 비행기나 배를 타고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Landing) 때 처음 마주하게 되는 관문 도시"라며 "한국에 야구가 처음 상륙한(Landing) 도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세계가 선보일 새로운 야구 문화를 인천에 상륙(Landing)시키겠다는 의지도 담았다는 것이 그룹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그룹은 "내부 논의 과정에서 인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인천을 대표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팀명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구단명이 정해진 만큼 신세계그룹은 구단 로고와 엠블럼, 유니폼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룹 측은 정규리그가 막을 올리는 4월 3일 이전에 완성해 시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팀 이름을 정할 때 인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우선점을 뒀다. SSG 랜더스가 인천의 상징, 인천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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