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COSMOS(코스모스)’ 4월 정기공연
청주시립교향악단 ‘프라하의 봄’기획연주회가 4월 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젊은 마에스트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광현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는다.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작품 Symphony No.38 in D Major, K.504‘Prague’(교향곡 제38번-프라하)와 체코의 대표적인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작품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B.163 (교향곡 제8번)을 선보인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객 분들을 위해 클래식과 함께 떠나보는 음악여행을 준비했다”며 “체코 프라하와 연관있는 두 작품을 감상하며 봄날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평온한 프라하의 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체 좌석 중 50%만 오픈 하며 사전예매 실시, 마스크 착용, 한 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예매 공연세상 1544-7860. 1층 1만원, 2층 5천원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4월 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정기공연‘COSMOS(코스모스)’를 선보인다.
주제 ‘COSMOS(코스모스)’는 자연의 질서와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본질의 의미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혼돈된 상황을 표현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을 소통을 통해 生(생)의 코스모스로 나아가는 도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박재희, 도살풀이 양길순 명인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로 풍성한 종합예술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예매 공연세상 1544-7860.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